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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 한달에 2달러로 일년간 디지털 구독을 하게 되면, 4달러로 구독료가 인상됩니다.
사실 2달러일때는 슈퍼 가서 과자 하나 안 사먹으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4달러로 인상되니 은근 부담스러워졌습니다.
무엇보다 한달에 기사 한 개도 제대로 보지 않고 있었습니다.
디지털 구독 해지 방법은 일전에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이런 경고(?)가 뜹니다. 인하된 가격으로 일년 더 구독할까냐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웃기지 않습니까? 자세히 보시면 구독해지를 하려고 했던 그 시점부터 일년간 연장이 됩니다. 2023년 3월 6일까지요. 제가 해지시도를 안 했다면 2023년 1월 9일부터 한달에 만칠원꼴로 구독료가 인상됩니다.
가만히 있었다면 눈뜨고 당한 셈입니다.
우는 아이에게 떡 하나 준다는 거죠.
어찌됐든 우여곡절 끝에 해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싶어 다시 들어가봤습니다. 그런데 왠걸?
다시 한달에 2,400원(2달러인데 환율에 맞춰 바꿨습니다)에 구독할 수가 있네요? 뭐 이런 게 다 있나요?
아무튼 비즈니스는 어쩔 수 없이 우는 아이에게 떡 하나 더 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자꾸 더 달라, 더 깎아달라라고 보채야 합니다. 가만히 있다가 손해보는 건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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