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최고의 명작, 안나 카레니나 제대로 번역한 출판사는? 1편
톨스토이를 떠올리면 자동적으로 안나 카레니나 를 떠올릴 것이다. 그의 수작은 많지만, 수작 중에서도 수작!!! 그의 책을 출판사별로 읽어 봤습니다. 번역은 반역이라는 우스개소리가 있다. 예전에는 번역 따위야,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그걸 가리는 시간에 한자라도 더 읽는 게 남는거라 생각했는데, 저자의 의도를 차치하더라도, 번역에 따라 책(*소설)의 내용이 얼마큼 다르게 독자에게 읽힐 수 있는지, 새삼 깨닫는 요즘이라, 요즈음 읽고 있는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라" 번역을 비교해 보겠다. 번역을 가리는 시간에 책을 읽으면 시간이 남지만, 제대로 된 번역을 읽는 게 기억이 남는다! # 'If I were you I should not be in a hurry to take it,' remarke..
202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