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가성비 갑 “지압봉” 추천 (ft. 내돈내산 리뷰)

일전에 다이소에서 구입한 지압볼과 지압봉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정리하자면 고슴도치처럼 오돌토돌한 지압볼은 1,000원이고, 한 손에 쥐면 양 옆으로 양 볼이 나오는 지압봉은 3,000원입니다.

다이소 지압볼, 지압롤러 내돈내산 후기

둘 다 쓸만합니다.

그렇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넓은 면적을 한꺼번에 커버하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지지대가 없어서 서 있거나 앉아서 발바닥을 마사지하면 어느새 저 옆으로 튀겨 나가서 다시 집어 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찾은 다이소 지압봉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격은 앞서 소개해 드린 것과 같은 3,000원입니다. 약 30센티 정도 길이인데요. 처음에는 휴대도 불편하게 길어서 사용하기 번거롭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양손으로 양 쪽 끝을 잡고 등 뒤나 발 등, 허벅지, 종아리를 문지르기 너무 좋고, 발바닥을 지압해도 지압볼처럼 튀어나가지 않아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것이 진정 가성비 갑인 지압봉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