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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카톡, 제페토 스튜디오 선점하기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라: 제페토 스튜디오에서 크리에이터 되기

by 북노마드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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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화시장인 이모티콘 시장

 

카카오톡 이모티콘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개중 한 명입니다.

 

카톡 이모티콘 심사에서 미승인 받은 이모티콘들은 대다수 오지큐로 흘러갑니다. 

 

그래서인지 오지큐 심사기준이 요즘 들어 상당히 까다로워진 듯싶습니다. 

 

저도 운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는데 그렇지가 않더라는 말입니다. 검색을 해 보면 최근 들어서는 오지큐에서도 심사반려가 꽤나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지큐에서 저도 딱 1개 승인이 되었지만, 승인된지 약 1달 가까이 되었는데, 딱 3개 팔렸습니다. 그것도 제가 홍보차원에서 직접 구인한 1개, 제 지인이 응원차원에서 - 유일하게 제 이모티콘를 알린 (*동정받고 싶지 않습니다(웃음)) - 사 준 1개, 그리고 고맙게도 일면식도 없는 분이 1개를 사줘서 사실상 1개가 팔린 셈입니다. 1000원으로 가격을 설정했고, 30% 정도를 네이버에서 가져가니 실제로 700원 정도 번 것입니다. 물론 그대로 제 아이패드 안에만 뒀으면 700원도 번 것이 아니니 그에 만족하면 되었다,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 안 팔려서 좌절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담이지만, 참 이런 거 보면 플랫폼 장사가 정말 돈을 많이 벌어요, 그저 판만 깔아주는 건데 말입니다. 경제학적으로는 "지대"의 개념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왜 상가 임대료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즉, 플랫폼은 이제 온라인 건물주 같은 거죠, 입점하면 임대료를 내는 것처럼, 온라인 임대료가 바로 플랫폼에 내는 수수료입니다.

 

무튼 이런 무한 경쟁의 시장이 이모티콘 시장의 현실입니다.


2. 그럼 대안은?

 

일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일론 머스크와 함께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이자 실리콘 밸리의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우는 피터 틸이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이모티콘 시장은 너무나 많은 강호의 고수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피터 틸의 조언에 따를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곳은 바로 

 

제페토!!! 

 

입니다. 

제페토도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튜디오처럼 제페토 스튜디오 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즉 당신도 지금 당장 제페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제페토 시장이 뜨겁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10년, 아니 5년 전으로 시간을 돌려보겠습니다.

 

카톡이 막 나왔을 때 기억나십니까? 사람들이 막 깔기 시작했던 시절. 그걸로 얘기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죠?

 

이모티콘 보내는 게 신기하고 그랬습니다. 내 감정을 대신 표현해주는 이모티콘이 어찌나 귀엽던지. 

 

그런데 그때 이모티콘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생각을 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묻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Z세대들은 제페토가 그들의 놀이터라고 합니다. 저는 꽤나 나이가 있는 편이라 제페토 이야기를 들었지만 앱을 설치할 생각도 안 했고, 상당히 부정적이었습니다. 아바타 놀이? 얘들 장난이지. 

 

아무리 TV에서 떠들어대도 나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이 기사를 보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월 1500만원을 버는 제페토 크리에이터 렌지.

출처 : https://blog.naver.com/bluemoon909/222438518662

그녀의 기사는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버는 금액도 그랬지만, 그때까지 어렴풋하게 제 2의 이모티콘 시장은 아바타가 될 것 같다고 생각은 해 왔지만, 제페토 스튜디오라는 공간에서 손쉽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을지는 몰랐기 때문입니다.

 

지금 바로 네이버 검색창에서

 

"제페토 스튜디오"

 

를 검색해서 크리에이터가 되십시오!

 


3. 정말 제 2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될까?

 

다시 묻겠습니다. 

 

TV에서 그렇게 메타버스, 메타버스 관련주 등등을 떠들어대고 있는데, 여러분 주위에서 제페토 몇 명이나 사용합니까?

 

여러분의 지인 중 몇 명이나 제페토를 제대로 알고, 앱까지 깔고 사용하고 있습니까? 

 

대학생이라면 친구들 모두 사용합니까?

 

직장인이라면 여러분의 상사, 여러분의 후배님들 중 몇 명이나 사용합니까?

 

아마 손에 꼽힐 겁니다.

 

카톡을 전 인구가 사용하기 전에 기억나십니까?

 

당시 네이버의 라인도 경쟁업체였습니다. 그걸 사용하는 사람도 조금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한 명도 없습니다. 라인은 해외에서 성공했지만, 국내에서는 폭망했습니다.

 

물론 제페토가 카톡으로 따지자면 라인 같은 강력한 경쟁업체에 자리를 내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제페토 비스무레하게 만든 아바타 앱도 없습니다. 

 

그러니 저는 강력하게 "제페토"가 제 2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될 수 있다고 감히 단언합니다.

 

부디 늦기 전에 선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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