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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포스트잇에 적으세요. 최근에 정말 인상 깊게 읽었고, 읽고 있는(인상 깊게 읽어서 수 차례 다시 들여다 보고 있기에) 책이 있습니다. 바로 팀 페리스의 “나는 4시간만 일한다”라는 책입니다. 이 책 제목 듣자마자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하루에 4시간만 일한다고? 대단하네. 근데 그게 가능해? 이런 생각 드시죠? 가뜩이나 주 52시간이라고 해서 회사 PC도 꺼지고 일하지 말라고 퇴근하라고 하는 판에. 뭐 이런 사회현상이 선진국을 따라가는 거니 무척이나 마음에 드시는 분들 계시겠지만요 (물론 저도 그중 한 명이기는 합니다). 어찌됐든 하루 4시간은 좀 심했다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들여다보면, 1주에 4시간만 일한다는 걸 뜻합니다. 영어 원제가 “The 4 Hour Workweek”인데 Workweek가 주.. 2019. 9. 23.
도전하지 마세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엄청 유명한 말이죠? 니가 아픈 게 정상이고, 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 라는 말로 고된 청춘을 위로한 말입니다. 하고 싶은 것이 참 많은 나이지만, 스펙이라는 말로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사느라 참 힘든 청춘들입니다. 기업에 몸담으며 신입사원 면접을 진행할 때 면접위원(보통 기업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면접위원은 사내 임원 또는 부장급으로 구성됩니다)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야~ 내가 신입이었으면 그냥 서류에서 떨어졌겠다. 요새 얘들은 무슨 스펙이 왜 이렇게 좋아?” 학점 4.0 이상, 토익 900점, 자격증 한두 개, 어학연수는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저희 세대로서도 참 상상하기 어려운 스펙인데, 더 윗 세대에서는 더 가늠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 2019.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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