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어떠한 금전적 보상을 받지 아니하고, 순수한 개인적인 사용경험을 공유해 드림을 미리 안내 드립니다 .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데, 집에 있는 건 전자키보드라 타건감이 조금 떨어지고, 게다가 헤드셋으로 들어서 실제 피아노 연주감각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집에 있으면 피아노가 넷플릭스와 유튜브와 싸워야 하는데, 늘 승리하는 쪽은 어디죠?
네, 맞습니다.
그래서 1시간을 오롯이 연주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을 하다가 1시간을 연습실을 찾아간다, 라는 거였습니다. 시간당 5천원 정도 한다는 얘기를 지인이 해 줘서, 그 정도면 뭐 스타벅스 커피도 5천원인데 커피 한잔 마셨다 생각하고 제 피아노 실력향상에 돈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막상 찾아봤는데 개인적으로 하는 곳도 있었고, 그런데는 일일이 전화해서 영업시간과 연습공간(연습실이 몇 개냐, 그랜드 피아노냐, 업라이트냐, 혹시 전자키보느냐(전자키보드면 저에게는 굳이?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런 걸 물어봐야 합니다), 사용비용을 물어봐야 합니다.
그러다 이게 웬걸, 모든 연습공간들을 싸그리 모아놓은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바로
스페이스 클라우드
입니다. 역시 플랫폼의 세상입니다.
첫 화면입니다.
뭐, 다 있지 않나요? 연습실, 공연장, 댄스연습실, 보컬연습실, 회의실, 악기연습실 등등등. 사실 파티룸까지 다 있으니 말 다 했습니다.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분류를 먼저 선택하고(저는 악기연습실을 택했습니다), 지역을 선택하고, 인원, 그리고 날짜, 원하는 시간대까지 선택하면 리스트업이 됩니다.
요렇게 뜹니다. 결제를 하면 그러면 회원가입시 입력한 개인메일로 확정메일이 옵니다.
저는 오늘, 그러니까 8월 6일 일요일 9시에 예약을 했고, 결제일은 그 전날인 어제 8월 5일 토요일에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이런 문자가 오네요. 현관문 비번과 레슨실 비번 안내 문자입니다.
그럼 더 이상 헤매지 마시고, 피아노든, 댄스든, 보컬이든, 합주든, 파티든 편하고 싸게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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