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페이퍼 전자책 6개월 수익 인증

자, 유페이퍼에서 전자책을 21년 10월에 처음 로딩하고, 현재 약 6개월이 흘렀습니다.

6개월간의 총수익,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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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년 12월 (유페이퍼 시작 2달후) 수익 : 아래 링크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유페이퍼 전자책 1개월 수익 인증 및 수수료

- 당시 1권의 책을 10월에 유페이퍼에 로딩하고, 12월에 6,349원을 벌었습니다.

 

총 판매액 : 11,099원
수수료 : 6,549원
세금 : 200원
순수익 : 6,34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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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1년 4월 현재 수익

현재 60권 판매 보이시죠? 총 판매액은 116,017원입니다.

6개월로 나누면 한달평균 약 2만원 정도 판매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제가 1월달에 4권을 추가해서 (기존에 크몽에 올려둔 전자책을 그대로 유페이퍼에 올렸을 뿐), 1월말부터는 총 5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판매액이라고 했죠? 크몽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플랫폼은 결국 수수료로 먹고 삽니다. 그래서 거의 검열이 없다고 말씀드렸죠?

 

검열이 없다는 말은 - 팔리든 안 팔리든 상관없이, 그리고 여러분이 개떡같이 책을 쓴다고 하더라도 - 어지간하면 승인이 된다는 말입니다. 결국 전자책 시장에서 플랫폼은 질을 검증하는 시간에 양으로 승부하여 - 질을 검증하는 것을 오로지 소비자의 몫으로 전가하는 거라 소비자에게는 되레 안 좋을 수 있습니다 - 수수료 장사를 하겠다는 말입니다.

어찌됐든 수수료는 제휴사(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등등)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약 50% 정도 떼 간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수수료를 떼고 얼마 정도가 제 손으로 들어오는 순수익일까요?

에게게, 겨우? 겨우 34,345원? 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엄밀히 위에 보이시죠? 2022년 2월 판매분입니다. 그때까지 총 74,075원이 판매가 되었습니다. 세금을 포함한 수수료율을 계산해 보면 약 46%입니다. 그냥 50% 떼간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즉, 현재까지(3월말까지) 공식적으로 제 손에 들어오는 순수익은 116,017원의 약 50%인 58,0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1) 총 판매권수 : 5권 (*엄밀히 말하면, 3개월(21년 10월 ~ 21년 12월)은 1권이었고, 3개월(22년 1월 ~ 22년 3월)은 4권이 추가되어 5권이었습니다)
2) 권당 판매단가 : 5,000원
3) 6개월 총판매액 : 116,017원
4) 6개월 순수익 : 58,000원 (권당 평균 순수익 11,600원)
5) 월별 평균 순수익 : 9666원 (권당 월별 평균 순수익 1,93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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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떻습니까? 생각보다 수익이 나지 않나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걸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시간이 지나도 계속 수익이 발생한다.
2. 전자책 길이는 권당 평균 20~30페이지입니다. 말이 5권이지 총 합쳐서 100~150페이지 정도입니다.
3. 전자책 시장은 검열이 없습니다. 어떤 책이든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한 권의 전자책을 쓰고 있습니다(역시 20페이지를 목표로 쓰고 있습니다).

이걸 추가하면 한달에 약 2,000원의 순수익이 추가됩니다.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유튜브, 넷플릭스 보면서 시간을 낭비하시면서, 콘텐츠의 소비자로 지내시겠습니까? 아니면 내 컨텐츠를 만드는 생산자가 되어 시간의 지배자가 되시겠습니까?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