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무료로 보기: 밀리의 서재는 가라!!! (한달에 9,900원이 아까운 당신을 위한 꿀팁!!!)

최은영의 "밝은 밤".. 인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렇게 대단한 책이었나 싶습니다.

제가 밀리의 서재를 아주 강추 드렸습니다. 평생 구독하는 방법까지 알려 드렸었죠? (웃음)

밀리의 서재, 평생 무료로 구독하는 방법

그런데 아무래도 가족들이 한계가 있으니 밀리의 서재 구독권이 어제부로 완료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위의 방법을 이용해서 거의 8개월을 무료로 이용했습니다(웃음). 가족들이 거의 책을 안 보니, 뭐 저라도 알차게 이용을 한 셈입니다.

이제는 돈(한달에 9,900원)을 내고 봐야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도서관 앱에 보니 전자도서관을 운영하더라구요. 한창 밀리 사용할 때는 검색을 안 해 봤는데 - 몇 번 해 봤는데 책들이 별로 없어서 - 안 보다가 오늘 다시 들어가 봤습니다.

저는 용인시 도서관과 서초구 도서관을 동시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도서관마다 종이책도 구비하고 있는 양이 다른 것처럼, 전자도서관도 마찬가지로 용인시 전자도서관은 책이 거의 없는데, 서초구 전자도서관에는 책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서초구 전자도서관은 교보문고와 제휴를 맺어서 교보문고 e-book 뷰어를 다운 받아서 이용이 가능하네요.

굳이 밀리 9,900원에 이용하지 않더라고 수많은 책들을 공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초구 전자도서관(오프라인 도서관 포함)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서초구에 있는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도 모두 회원가입이 가능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서초구 전자도서관 바로가기!!!

서초구 전자도서관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뷰어도 밀리의 서재와 동일하게 글자크기, 폰트, 바탕색, 밝기 등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는 전자책은 아주 붐비는 전철(책을 펼칠 수는 없지만 스마트폰은 들수 있는 공간)이나 겨울철 통근 버스 같은 곳(어두워서 종이책을 보기 어려운 공간), 그리고 틈새 시간(구내식당에서 줄 서는 시간)에 이용하면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