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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먹히는 글쓰기 비방! (쉿!)/위대한 작가 작품 베껴쓰기12

일만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 기욤 뮈소 따라잡기 프로젝트 #1 : "그 후에" 오늘부터는 재밌는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일만시간의 법칙, 다들 들어보셨죠? 말콤 글래드웰이 그의 저서 "아웃라이어"에서 밝혀서 엄청 유명해진 말인데요. 네이버 뜻풀이에 보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사회 일반 어느 분야이든 위대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일만(一萬) 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경험칙. 예를 들어, 하루에 세 시간씩 십 년이면 일만 시간이 되는데, 이 시간 동안 한 가지 일에 관하여 노력하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 하루에 세 시간씩 십 년. 무지 긴 시간이죠? 그런데 그렇게 해도 안 된답니다. 말콤 글래드웰이 이 사람의 논문에서 저 말을 가져와서 엄청 유명해졌는데, 자기 논문의 원래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고 반박하는 책을 냈지만, 대중의 눈에는 띄지 않고 묻혀버렸죠... 2021. 6. 15.
"그 후에"를 통해 알아본 기욤 뮈소의 글쓰기 방법 #2 햐... 진짜 기욤 뮈소는 최고네요. 방금 제가 만난 기욤 뮈소의 두번째 작품 "그 후에"를 완독했습니다. 정말 최곱니다. 기가 차네요. 기분 나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무협소설, 로맨스소설, 판타지소설 읽는 분들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고, 독서를 하고 계신다는 축에도 끼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대중소설, 이른바 통속소설을 읽는 것은 아무 쓰잘데기가 없는 행위라고 생각했는데, 기욤 뮈소의 책을 읽고 완전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평생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도 미친 듯이 홀리게 쓰는 통속소설의 그 오묘함에 흠뻑 빨려들어버렸습니다. 이건 마치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이래도 되나? 싶은 기분있잖아요. 정말 주말내내 미드만 보고는 아, 시간을 너무 허비해 버렸어, 라고 후회하는.. 2021. 6. 13.
"그 후에"를 통해 알아본 기욤 뮈소의 글쓰기 방법 * "기욤 뮈소처럼 대박나는 글쓰기 비법"을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여러분은 어느 강의, 어느 책, 어느 작가에게서도 배우지 못한 돈 되는 글쓰기의 황금 비밀을 손에 쥐게 됩니다. 우와! 정말 미쳤다. 라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기욤 뮈소의 글쓰기 방법에 대해 "구해줘"를 통해서 살짝 엿봤습니다. 연이어서 "그 후에"를 읽고 있는데, "구해줘"가 상당히 빠른 전개로 예측하지 못한 결말로 끝내서 이것 이상의 충격을 줄 수 있을까, 라는 살짝의 의구심을 가지고 "그 후에"를 읽고 있습니다. 근데 이건 뭐... 아직 초반부인데도, 아니 이 흡입력은 뭐지? 미친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욤 뮈소의 글쓰기 방법은 스릴러가 아닌데도 스릴러 같이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무척.. 2021. 6. 10.
"구해줘"를 통해 알아본 기욤 뮈소의 글쓰기 방법 일전에 미스터리에 사족을 못 쓰는 이유라는 포스팅에서 기욤 뮈소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대단한 사람은 누굴일까? 스티븐 킹 조앤 K 롤링 등등 여러 작가들을 떠올리게 제가 의도적으로 유도를 했지요? 사람들은 호기심이 일단 발동하면 그걸 해소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합니다. 왜 주위에 어떤 얘들이 사귀는 것 같은 낌새가 보이면 그 물증을 잡기 위해 다른 얘들한테 묻기도 하고, 슬쩍 뒤를 따라가 보기도 하는게 다 호기심 때문입니다. 저 봐라! 내가 사귄다고 했잖아! 이거죠. 자! 근데 제가 "당신이 미스터리에 사족을 못 쓰는 이유"라는 포스팅에 굳이 기욤 뮈소라는 작가를 등장시킨 게 아닙니다. 기욤 뮈소가 한페이지 한페이지 다른 이야기를 만들고 매번 한 장이 끝날 때마다 다음 장이 궁금해지게끔 쓴다..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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