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임플란트로 들여다본 주식투자의 정석

간만에 주식투자 글 올려봅니다.

지금이 투자하기에 가장 적기이다.

요새 주식시장이 흉흉하죠? 그러니까 사람들이 주식시장은 쳐다도 안 보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였죠? 네, 바로 작년 하반기부터입니다. 한없이 고꾸라지는 걸 보고 있자니 스트레스 받아서 안 보게 되죠. 그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진정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겁니다.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동의어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오스템 임플란트가 직원 횡령사건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말까지 나돌았습니다. 그때 주주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었겠지만, 투자자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원래 건실한 기업이라서 횡령 금액이 크긴 했지만 회사가 휘청거릴 정도는 아니었기에 결국 22년 4월에 거래가 재개되었습니다.

‘직원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상장 유지…내일부터 거래 재개

거래 재개 당일 주가가

112,000원

이었습니다.

지금, 그러니까 약 1년이 지난 2023년 2월 15일 주가는 어떨까요?

188,200원

 

입니다.

약 168%가 올랐습니다.

수익률이 형편없다는 생각이 드나요?

만약 당시 과감하게 1억원을 투자해놓았고, 목표투자기간을 1~2년으로 잡고, 목표수익율을 150%로 잡았으면 진작에 매도해서

5천만원

의 수익이 생겼을 겁니다.

이런 식으로 투자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워런 버핏이 아닙니다. 무조건적인 장기투자는 신의 영역입니다.

주식고수들이 자주 말하는 게 매도시점이라고 합니다. 매수시점도 어렵지만 매도시점이 더 어렵다구요.

매수시점은

건실한 기업에 악재가 터졌을 때

입니다.

매도시점은

그 기업이 반등하여 원래 주가 수준을 회복할 때 (150~200% 수준이 좋겠네요)

입니다.

이런 걸 반복하다 보면 여러분의 부는 어느새 복리효과로 2배, 4배, 8배, 16배, 32배로 늘어나고 있을 겁니다.

그럼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