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승인 받고 곧 람보르기니 끌 줄 알았습니다.
승인 받고 1달 반(?) 정도는 1일 1포를 했습니다.
퇴근하고 1시간씩 포스팅을 쓰고 올렸습니다. 매일.
주말에 삘 받으면 2~3개도 올렸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방문자수는 100명 남짓.
수익은 하루에 10원 남짓.
그런데 티스토리 월수익 100만원의 비기가 있다고 하네요...
그 비밀을 오늘 공개합니다!!!
1. 티스토리 수익의 비밀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기 속시원히 그 이유를 말해주는 영상이 있습니다. (*썸네일이 정말 아찔합니다^^)
답은 무엇인가요?
1일 5포!!!
1일 5포라구요...? 소름 돋지 않습니까? 1일 1포도 겨우 하는데 말입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핵심은 일단 양으로 승부하라고 말합니다. 사실 키워드도 중요하고, 포스팅의 질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것에 앞서 일단 양이라고 말합니다.
10개의 포스팅에서 대박나는 포스팅이 나올 확률이 높겠습니까?
100개의 포스팅에서 대박나는 포스팅이 나올 확률이 높겠습니까?
당연히 후자입니다.
영상이 정말 도움이 됐던 것은 구글이 좋아하는 것은 1000자네, 1500자네 너무 구애받지 말라는 겁니다. 구글은 하루에 여러개의 포스팅을 올리는 것을 싫어한다는 카더라에 현혹되지 말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왜 하루 15개 제한을 걸어놨겠습니까? 15개까지는 올려도 저품질로 분류하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그런 카더라에 현혹되는 것은 포스팅하기 싫은 핑계를 스스로 찾는 것입니다!!!
솔직히 1일 5포할 자신은 없지만, 반성이 많이 되었습니다.
2. 그래서 그후로 나는 어떻게 했는가?
그 후로 저에게 생긴 정보들을 짧게라도 포스팅하는 버릇을 들이고 있습니다. 정말 짧더라도 나에게 유용했다면, 상대에게도 유용할 수 있겠구나 싶은 것들 말입니다.
이번주에만 이런 정보들을 얻었고 포스팅했습니다.
1) 오지큐 심사기간은 정말로 2주가 걸릴까?
2) 무한매수법 정말 괜찮은 방법일까? (수익인증)
3) 국민 지원금 수령조건이 복잡한데, 수령대상 여부를 쉽게 알 수는 없을까?
이런 것들을 짧더라도 남기고 있습니다. 제가 찾아봤던 내용들이고, 또 제 2의, 제 3의 제가 찾아볼 내용들이라 최대한 정리해서 남겨놓았습니다.
저는 어떤 게 터질지 모릅니다.
말 그대로 양으로 승부해 보려고 합니다. 그 결과는 또 공유를 해 드리겠습니다!!!
3. 자, 그런데 이게 티스토리만의 비법이 아닙니다. 웹소설 혹시 도전해 보실 생각 있으신가요?
자, 이런 생각을 하다가 오늘 "밀리언 뷰 웹소설 비밀코드"라는 웹소설 작법서를 우연찮게 봤습니다.
저자분이 대단하신 분이네요... 진문(장우순)이라는 분이신데, 법정물인 <리걸 마인드>로 데뷔해서 웹소설 작가 데뷔 3년 만에 억 단위 수익을 올렸다고 하네요. 부럽습니다.
그 분이 자신의 비밀 코드를 공개하는데, 아래는 그 책의 일부 내용입니다.
# 여러분 앞에 놓여 있는 백지는 상당히 넓다. 한 화를 완성하기 위해선 띄어쓰기를 포함해 최소 5,000자 이상을 채워야 한다. 5,000자는 A4 용지로 치면 3~4장 정도 분량이다. 이걸 매주 5회 이상 연재해야 베스트를 노릴 수 있다. 주 5회라는 분량은 최소 기준이다. 요즘은 경쟁이 과열되어 주 7회 쓰는 사람도 많다.
하루에 5,000자씩 주 5회, 그리고 완결을 내려면 최소 7권 이상은 되어야 한다. 1권은 25화로 이뤄져 있으니, 최소 175화 이상을 써야 한 질로 완성할 수 있다. 이 분량은 A4 용지로 500~700페이지 정도 된다. - 밀리언 뷰 웹소설 비밀코드 中
하루에 5천자가 어떤 수준인지 아십니까? 제가 그래도 루틴으로 하고 있는 "소설 쓰기"가 딱 20분(아침 5시 30분 ~ 50분) 워드로 씁니다. 보통 몇 자일까요? 띄어쓰기하고 1,000자 정도 됩니다. 즉, 5,000자를 쓰려면 단순계산으로 100분,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전혀 쉬지 않고 계속 쓴다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난, 글재주가 없어서 쓰고 싶어도 그렇게 못 써! 하시는 분들은 아래 글 보십시오!
# 대체로 작가가 자신이 쓰는 글에 만족하지 못할 때 글이 막힌다. 흔히 '내 글 구려 병'이라고 하는데,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 글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증상이다. 그 때문에 자꾸만 수정하는 무한 루프를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내가 어떤 글과 비교하고 있는지 떠올려보자. 대부분 매우 잘 쓴 작품과 자꾸 비교하게 되는 경우인데, 다른 작품과 비교하는 것은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대신 본인이 쓰는 글과 가장 비슷한 수준의 글로 베스트를 기록한 작품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그들이 어떤 전략을 취하고 있는지 살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또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글은 쓰면 쓸수록 는다는 것이다. 문장 자체가 차별적인 작품이 있다. 그렇게 쓰려면 오랜 시간 노력해야 한다. 그런 노력 없이 아름다운 문장을 바로바로 써낼 수는 없다. 이걸 한번에 따라 하려고 하니 자신의 글이 자꾸만 별 볼일 없이 느껴지는 것이다. 여러분은 현재 자신이 쓰고 있는 글에 대해 '지금의 내가 쓰는 수준은 이 정도다' 하고 인정해야 한다. 그렇게 스스로를 인정한 다음 계속 글을 쓰면서 연마해야 한다.
글은 쓰면 쓸수록 는다고 말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작품을 쓰면 쓸수록 글은 늘고, 한 질 두 질 작품을 쌓아가다 보면 마음속에 품고 있는 기준이 되는 작품과 비슷한 수준이 되어갈 것이다. 그러니 조바심 낼 필요 없다. 이건 과정이다. 그 누구도 문장을 한번에 완성하지 못했다. 이 점을 명심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 밀리언 뷰 웹소설 비밀코드 中
자, 웹소설이든 티스토리 블로그든 질에 앞서서 일단 양입니다.
꼭 성공하시길 기원하면서 오늘 글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항상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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