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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키우기

티스토리 블로그 다움 사이트 등록, 보류?!

by 북노마드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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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 검색 유입이 언제부터인가 0이거나 최대 3건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저품질이 찾아온 겁니다.

다움 고객센터까지 문의를 했지만, 결국 회복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그저께 다움에 사이트 등록 신청을 새로 했습니다.

결과는요?
(*참고로 답변시간은 2일이 걸립니다)

다움에 미운 털 톡톡히 박힌 것 같습니다.

홍보성 글? ... 내 글이?

그래도 다움이 판단한 것이니, 나만 잘났다고 해서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니,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려고 해 봤습니다.


<홍보/스팸성 콘텐츠 유형>
검색 노출을 위한 과도한 홍보, 클릭 유도, 도배, 게시글 짜깁기 등의 스팸성 내용이 확인되어 등록이 거부되었습니다. 검색 이용자의 정상적인 정보 활용에 방해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등록하실 수 없습니다.


생각을 해 보니,

1. 전자책을 만들고 나서, 전자책 링크를 홍보한 포스팅은 있습니다.

>> 사실 이건 개인 블로그에서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그렇게 문제가 될까 싶었고, 사실 몇 천만원 앗치 팔렸으면 다움 검색 반려가 문제입니까? (웃음)

>> 전자책 링크를 완전히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2. (다음 검색 누락 이후로 보이지만) 쿠팡 파트너스 링크가 있습니다.

>> 일전 포스팅에서 다음 검색이 7월초에 갑자기 뚝 끊어졌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언박싱 글이었습니다. 저는 글의 품질로 분석을 했었는데, 홍보성 글로 분류가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 쿠팡 파트너스는 다 삭제해 보겠습니다.


 


3. 제가 이전 글 링크를 글 중간에 많이 넣었는데, 이게 혹시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도 의심해 봅니다.

>> 되도록 광고와 헛갈릴 법한 중간에 삽인한 링크 글은 삭제해보겠습니다. (*포스팅 하단 링크 글은 유지예정)

>> (설마 이것도 문제가 될까 싶은데) 유튜브 채널 링크도 되도록 삭제하겠습니다.


4. 검색 노출을 위한 과도한 홍보

>> 블로그 초창기 때 블랙 키위를 통해 제목을 과도하게 어그로 끌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제목을 내용과 최대한 일관되게 고쳐 보겠습니다.


상기 4가지 조치를 취하고 다시 한번 검색등록 요청을 해 보겠습니다. 그럼에도 반려가 당하면 아무래도 새로운 블로그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움이 아니면 구글을 노려보자고 했었는데, 다음 노출이 되지 않으니 개인적으로 아무리 공들여 쓴 글일지라도 유입이 되지 않으니 다소 삽질을 하는 기분이 강하게 듭니다.

이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다시 신청할 건데, 부디 기도해 주시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혹시 저와 같은 행위(?)를 하고 계시는 것이 아닌지 확인해 보시고, 부디 티스토리 블로그로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ps. 사실 100만 클릭을 유도하는 글쓰기 등의 책을 보면서 인터넷 글을 다르다는 공식을 제 블로그에 적용해 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로 너무 어그로 끄는 제목들이 다소 많았던 게 사실입니다.

다움에서 이런 제재(?)를 당하다 보니, 되레 원칙에 입각한 글쓰기가 더 낫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제목에 포스팅 본문이 담고 있는 내용을 명확하게 핵심 키워드로 담고 있는 글이 장.기.적.으로 보면 올바른 방향일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너무 선정적인 제목으로 대중을 유혹하려고 하면 되레 저품질의 글로 분류가 될 수 있고, 롱런할 수 없겠구나, 라는 어쩌면 본래 제가 지향했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헛갈렸던 부분은 이것였던 것 같습니다.

1. 제목이 현란한 글
2. 마케팅에 충실한 글

엄밀히 2가지가 틀린 법인데, 제가 착각했습니다.

2번을 지향해야 합니다. 제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애드센스가 노출하는 기업의 제품과 매칭성이 높을수록 애드센스 수익이 높아지는 게 상식이고, 그런 글을 쓰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단지 유입을 위해 어그로, 제목으로만 끄는 현란한 글이 아니라 말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우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라는 생각보다는

앞으로 더욱 번창할 블로그로 나아갈 징검다리로

생각하고 정진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싸랑해요~ 다움~~ ^^ (반은 진심입니다!)

새로 블로그를 론칭한다면, 본질에 충실한 글쓰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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