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페이퍼 전자책 도전의 변
크몽에서 전자책 만들기 팁 알려 드렸죠?^^
생각해보니, 기왕지사 만들어놓은 전자책을 판매루트를 다원화할수록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책을 냈는데, 교보문고에서만 판매가 되면 아무래도 판매에 한계가 있겠죠? 영풍문고에서도, 알라딘에서도 판매가 되면 더 좋겠죠?
그래서 탈잉이라는 사이트도 생각을 해 봤는데, 탈잉을 안타깝게도 전자책의 최소 페이지 수가 최소 50페이지입니다. 제 전자책은 20~30페이지 사이라서 아쉽지만 도전이 어려웠습니다.
찾다보니 분량의 제한이 없는 전자책 판매사이트에 "유페이퍼"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페이퍼에서 전자책 만드는 과정을 또 포스팅해 드렸습니다.
반려가 난 것을 보완(표지, 판권페이지 추가)하여 21년 10월 17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유페이퍼에서의 장점 중의 하나는 유페이퍼에만 등록하면 다양한 곳으로 판매가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와이투북, 밀리의 서재 등등.
물론 각 서점 입장에서는 수수료를 떼가는 형식이니 웬만한 책은 거의 받아주는 것 같습니다.
2. 승인후 2개월, 판매수익은?
자, 그럼 약 2개월이 경과된 지금 판매수익은 어떻게 될까요?
아, 크몽에서 제 전자책을 사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유페이퍼에서는 판매단가를 5,000원으로 하였습니다.
크몽 전자책 최소단가가 10,000원이기도 하지만, 보통 전문적으로 책만 다루는 서점에서 20~30페이지의 전자책의 단가는 5,000원 즈음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시장가를 맞추기 위해서 그렇게 책정했습니다.
현재까지 11,099원입니다.
이게 순수금액은 아닌 것 같습니다. 플랫폼에 판매수수료를 주고 나면 어떻게 될지 아직 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추가 업데이트 예정)
왜냐면 정산은 정산할 내역이 없습니다. 유페이퍼 정산 기준액은 개인은 33,400원이하 인경우, 사업자는 10,000원 이하인경우 자동으로 다음달로 이월되기 때문입니다. 아직 기준에 못 미칩니다.
신기한 것은 교보SAM과 밀리의 서재에서 많이 팔렸습니다. 역시 전자책 시장의 선두주자 밀리의 서재의 힘을 여기서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3. 앞으로의 전자책 출간 계획은?
그래서 생각을 한 것인데, 자기에게 노하우가 많이 있다면 양으로 승부하여 여러 권의 전자책을 발행한다면 소소하지만 꾸준하게 돈을 벌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과,
정말 재밌는 내용을 쓸 수 있다면 전자책으로도 꽤나 큰 돈을 벌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크몽에 총 5권의 책을 발행했는데, 1권을 유페이퍼로 옮겼으니, 나머지 4권도 유페이퍼에 추가로 등록을 해 보려고 합니다.
책은 처음에 쓰는 것이 어렵지, 한 번 쓰고 나면 역시 자면서도 돈을 버는 유용한 수단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시간이 바로 돈입니다!(요사이는 건강이 더 돈인 것 같지만(웃음))
더 낭비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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