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산 지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운전을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도로 주행 자체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나 직진을 할 수 있고, 신호만 잘 보고, 좌회전, 우회전만 하면 되니까요. 절대 과속하지 않고, 무리하게 차선변경하거나, 신호를 잘 못 봐서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는다면 사실상 본인 과실로 사고가 날 확률은 낮습니다.
문제는
1. 주차
2. 골뱅이 주차장 입차 및 출차
이 두 가지일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좁은 골뱅이 주차장 들어가고 나오는 요령에 대해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 수없이 많은 운전 유튜버들을 총정리하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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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로연수닷컴
1) 무조건 왼쪽만 봐라!
- 논리는 보통 초보들이 실수하는 것은 오른쪽 뒷부분을 부딪히는데, 그렇다고 오른쪽을 의식하면서 오른쪽 사이드바를 보면 차가 더 기울기 때문에 왼쪽만 보면서 왼쪽을 최대한 붙인다는 감각으로 가면 차가 안전하게 골뱅이 주차장을 통과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사진 보시겠습니다.
- 골뱅이 주차장 진입시에도 최대한 왼쪽에 붙인다는 감각으로 차를 왼쪽에 붙이면서 시.작.하셔야 합니다.
- 혹시 왼쪽에 너무 붙어서 왼쪽으로 못 돌 것 같을 때, 팁을 주십니다.
: 핸들 반대로 3바퀴, 후진 살짝, 다시 반대로 3바퀴, 전진!
- 역시 올라올 때도 왼쪽간격에만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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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보탈출김선생
일방향 골뱅이
1) 우측으로 돌 거면, 왼쪽으로 붙여라! (반대라면, 당연히 오른쪽으로 붙어야겠죠?)
2) 오른쪽은 사이드바로 얼마나 붙었는지 확인만 해라! 물론 오른쪽이 많이 붙어 있으면 왼쪽으로 더 붙어야 합니다. 핸들은 휙 아니고, 무조건 깨작깨작!
3) 한 층 더 이동하기 위해 빈 공간으로 나왔을 때도 계속 진행방향을 생각하고 (우측으로 돌 거면 빈 공간에서도) 왼쪽으로 붙여 주는 게 좋습니다.
4) 아무리 좁은 골뱅이 주차장이더라도, 모든 차종이 통과하게끔 설계를 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사방을 둘러보지 말고, 도는 방향의 반대로 바짝 붙어서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5) 하지만 왼쪽에 붙일려면, 차폭감이 완벽해야 한다! (*다음 시간에 차폭감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방향 골뱅이 - 올라가는 것
1) 바닥이 선이기 때문에 올라올 때 왼쪽에 붙이기가 어렵다. 그럼 일단 선을 밟는다는 기분으로 여유롭게 올라오다가, 반대에서 차가 오면 멈추고, 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려라! 그래도 충분하다!
2) 진입 전에 내려오는 차가 있는지 볼록 거울로 확인해라.
양방향 골뱅이 - 내려가는 것
1) 무조건 도는 원의 바깥쪽으로 붙여서 가라! 그러니까 왼쪽으로 돌아가는 골뱅이라면, 오른쪽에 붙인다는 의식으로 내려가면 된다.
2) 차폭감이 없어서 못 붙겠다 싶으면 그냥 중앙선을 물고 가도 된다. 물론 너무 가운데로 가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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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전의 달인
1) 왼쪽만 잘 보면서 적당한 간격으로 내려가라!
2) 특이한 것은 직접 개발하신 테이프로 앞의 연석과 테이프가 지나가는 것을 동시에 확인하고 계십니다. (아마 차폭감을 익히기 위한 용도겠죠?)
3) 기본적으로 계속 왼쪽만 체크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천천이 움직이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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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발이랑 안전운전
좌회전 오르막
1) 우회전 오르막보다 수월하다. 운전석이 왼쪽이라 보기가 편하다. 왼쪽 사이드바를 보면서 왼쪽 연석과 내 차의 간격을 확인하면서 올라간다.
2) 최대한 왼쪽에 붙인다.
내림막
1) 내려가기 전에 좌우폭을 비교해보면서 내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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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남의 운전교실
양방향 오르막길
1) 미남의 운전교실은 핸들을 꺾는 시점을 이야기해 줍니다. 골뱅이가 시작되는 시점인데 어디서부터 핸들을 돌려야 하냐? 바로 꺾이기 시작하는 지점과 내 차의 사이드 미러가 만나는 순간입니다.
양방향 내리막길
1) 우회전일 경우에는 기준점을 오른쪽 (벽)에 기준점을 잡아야 합니다.
2) 앞의 폴대가 나오면, 왼쪽의 폴대와 오른쪽 (벽)을 동시에 보고 천천히 핸들을 조작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일방통행 좌회전 오르막길
1) 역시 이 때도 사이드 미러가 꺽이는 지점과 겹칠 때 꺾어 줍니다.
2) 시선은 항상 가는 방향을 쳐다 봐야 합니다.
일방통행 좌회전 내리막길
1) 왼쪽을 기준으로 붙여서 갑니다. 즉 왼쪽벽과 사이드 미러의 간격을 유지하는 기분으로 앞으로 나갑니다.
2) 항상 코너 돌 때는 가는 쪽, 전방, 사이드 미러를 다 같이 보면서 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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