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소설 리뷰/기욤 뮈소13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은 우리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 - 빅토르 위고 명언(ft. 기욤 뮈소의 "천사의 부름")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은 우리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 - 빅토르 위고 넘나 멋집니다. 기욤 뮈소의 "천사의 부름"을 읽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인용하는 지점에서 진심으로 울 뻔 했습니다. (울컥 ㅜㅠ) 남자와 여자의 휴대폰이 바뀌면서 소설이 시작하는데,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진 여자 아이와 우연히 만나 맛있는 마카롱을 해 먹고 헤어진 조나단이 자살하려고 총을 머리에 쐈는데, 탄알이 없었던 거죠. 이상하게 여겨 여기 저기 뒤지다 그 여자 아이가 남긴 쪽지를 발견합니다. 저 명언이 담긴.. 넘나 뭉클... 아름다웠습니다. 어린 아이에게 맛있는 마카롱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조나단의 요리 솜씨. 요리 따위 관심도 없었는데, 뮈소의 소설을 읽고 처음으로 요리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별의 .. 2021. 6. 18.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