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이모티콘(스티커) 7개월 판매수익 공개 (ft.오지큐 판매수익 공개)

1. 라인 이모티콘 판매수익 공개

라인 이모티콘을 처음 도전한 게 바로 2021년 10월 초였습니다. 첫번째 이모티콘을 올렸고, 추가적으로 3세트의 이모티콘을 승인 받은 게 2022년 3월이었습니다. 그렇게 총 4세트의 이모티콘을 등록해서 현재까지 판매중입니다.

라인 이모티콘 심사기간 및 반려(Rejected)시 대처방법

물론 나중에 올린 3세트는 이제 2개월(3~4월)이 경과되었지만, 첫번째 이모티콘 기준으로는 약 7개월이 경과되었습니다.

 

지난 7개월간의 판매수익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0원입니다. 지못미! 라인은 메인이 일본 회사이기 때문에 수익금액도 엔화로 찍힙니다. 외화벌이 한 번 해 볼려고 했는데 정말 수익이 안 납니다. 아무래도 무분별한(?) 승인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누구나 라인 스티커를 판매할 수 있지만, 그만큼 수많은 이모티콘과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거기서 두각을 나타내기는 쉽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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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지큐 판매수익 공개

그럼 오지큐는 판매수익은 얼마나 될까요?

오지큐는 21년 8월에 시작하여서(8월에 1개), 9월에 1개, 10월에 1개, 11월에 1개, 12월에 1개, 22년 3월에 1개로 해서 총 6개 이모티콘을 판매중에 있습니다.

두둥~ 오지큐의 판매수익은요?

41,000원입니다. 그나마 라인보다는 낫지만, 괄목한 수익은 아닙니다.

오지큐 또한 라인처럼 웬만한 수준이면 승인을 해 줍니다.

오지큐가 순수익 : 약 36%를 수수료로 떼가니까, 현재까지 약 26,000원을 번 셈입니다.

단 한개도 팔리지 않는 라인보다야 나은 시장이지만 아무래도 지못미입니다.

카카오 이모티콘의 승인기준이 넘사벽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리 하루에 몇 개씩 신규가 나온다고 해도) 그렇기에 아직까지는 라인이나 오지큐에 비교해서는 경쟁이 치열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아직까지는 카카오 이모티콘을 목표로 도전을 계속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오지큐나 라인을 목표로 하지는 않고, 카카오에서 떨어진 이모티콘을 심폐소생하는 것이기는 하시겠지만요^^;;

모쪼록 여러분의 승인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