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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요새 잠을 많이 잔다. 평균 8시간은 자는 것 같다. 주말 같은 경우엔 내리 10시간을 잘 때도 있다.
미인은 잠꾸러기.
이 말을 믿지 않았지만, 요즘 들어 어느 정도는 신뢰가 간다. 물론 이렇게는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잠꾸러기는 미인.
삶의 우선 순위를 건강에 두자는 생각이 강해진 탓도 있지만, 다소 게으르고 싶다는 욕심에 가장 좋은 핑계가 아닌가 싶다.
그러다 5초컷? 이라는 영상을 우연히 봤다.
많은 사람들이 핑계를 댄다.
내일부터 하면 되지.
어느새 나도 그러고 있었다.
건강이 최우선이지.
한시간 더 일찍 일어난다고 더 건강해지는 것은 아닐텐데 말이다.
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5초 이내에 바로 행동하라. 이게 5초력이다.
부지런히 일찍 일어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아마 눈을 뜨자마자 이불을 걷어찼던 5초컷 덕분이 아니었나 싶다.
다시 박차고 일어나야겠다.
행동이 뒷받침되지 않는 변화는 없다.
지금 당장 이불을 걷어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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