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N잡으로 월 천만원을 꿈꾸는 많은 예비 N잡러 분들께 바칩니다.(꾸벅)
월 천만원을 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사이드잡(아직 잡이라고 하기에는 수익이...) 아래와 같습니다.
1. 유튜브
2. 티스토리 블로그
3. 이모티콘
4. 전자책
1. 유튜브 : 1년 전에 시작했는데, 아직 수익창출조건(1년에 구독자 천명, 시청시간 4천시간 이상)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2. 티스토리 블로그 : 21년 4월 2일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1일 1포를 하며 미친듯이(?)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수익이 발생하는 파이프라인입니다. (*아래 관련글^^)
2021.04.02 - [생활 속 Tip] - 애드센스 하루만에 승인받는 글쓰기 노하우!(feat: 리뷰요정 리남님의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3. 이모티콘 : 4월초에 제안해서 2주전쯤인가 떨어졌습니다. (*아래 관련글^^)
2021.04.15 - [자기계발 에세이] - 패시브 인컴, 함부로 도전하지 말자
4. 전자책 : 4월에 크몽에 무려(?) 2권의 전자책을 승인받아 어엿한 저자(?)가 되었습니다. 아직 수익이... (*아래 관련글^^)
2021.04.15 - [전자책 만들기 꿀팁] - 크몽에서 단 4일만에 전자책 승인 받는 노하우!!! 대공개!!!
2021.04.27 - [전자책 만들기 꿀팁] - 크몽 전자책 비승인?? 도대체... 왜?
나름 열심히 달린다고 달렸는데, 하루도 빠지지 않고 포스트도 작성하고, 일주일에 두세개의 영상도 유튜브에 올리고, 그러면서 전자책도 쓰고, 승인받고, 게다가 이모티콘도 그리고 있는데 말입니다.
근데 이 모든 것을 언제 하냐구요? 저는 아침형 인간입니다. 제 카테고리의 "아침형 인간 프로젝트"를 보셔도 좋지만, 발행한 전자책 속에 그 비결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처음 발간한 책이라 다소 부족할 수도 있으니, 구입후에 개별로 문의주시면 언제든지 성심성의껏 답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제 유일한 수익은 이렇습니다. (*아래 글 속에 현재까지 블로그 누적수익 공개^^)
2021.04.21 - [투자 이야기] - 일본의 워런 버핏, 고레카와 긴조: 결국 거북이가 부자가 된다!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실은 평범한 이라는 말이 싫지만, 그건 주관적일 뿐이고, 객관적으로 진짜 평범합니다. 물론 또 모릅니다. 상사분들의 눈에는 평범 이하일련지도요. (하하)
근데 생각보다 많은 걸 하지 않나요? 아차차! 주식투자도 하고 있네요^^ (*제 카테고리의 "투자이야기"를 참조해 주세요!)
2021.04.29 - [투자 이야기] - 나는 주식으로 월 5만원 용돈만 번다!
이 모든 걸 하면서 얻은게 위에 계좌인증 보신 분들이 있듯이 결국 블로그 수익 천원 남짓입니다. (*투자수익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투자가 어떨 때는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나머지 영역은 마이너스될 일은 전혀 없는 무자본 창업(?)인 셈이니까요^^)
허탈하지요?
네, 저도 허탈합니다.
내가 쓴 글, 내가 만든 영상은 왜 인기가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요새는 마케팅 공부에 한창입니다. 제가 공부한 내용들을 앞으로 계속 여러분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일단 관련 책 첫번째 완독한 내용입니다. 아래 내용 정말 도움 되실 거에요^^)
2021.04.30 - [상대를 후벼파는 글쓰기 비방! (쉿!)] - 네이버 블로그 노출? 무조건 봐야 하는 꿀팁!(feat.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저는 실은 이 말을 믿습니다.
Do Nothing 보다는
Do Something이 언제나 옳다고 나는 믿는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제가 블로그, 유튜브를 하지 않았다면 마케팅 공부를 해 봐야겠다는 생각조차를 하지 않았을테고, 다른 사람들은 뭐에 관심이 있을까, 라는 생각자체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 모든 과정이 지금은 실패로 보여질지 모르지만, 결국엔 연결이 되어 성공으로 이어질 거라 믿습니다.
워낙 유명한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졸업식 연사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언젠가 배웠던 서예수업이 애플의 폰트체를 개발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일화는 익히 아실 겁니다.
Connet the dots
점과 점이 연결되어 선이 된다.
참 멋진 말입니다.
비슷한 경험을 저도 했습니다. 제가 이모티콘 냈다고 그랬죠? 불승인으로 실패를 했지만, 크몽에 전자책을 내려고 하니, 표지 이미지 디자인을 하라는 겁니다. 저작권 위배가 될 수 있으니 이미지 사용시 주의하라고...
어? 블로그라면 그냥 위 사진처럼 출처를 밝히면 되는데... 어카지? 할때 어떤 생각이 떠올랐냐면, 제가 그린, 그러니 저한테 저작권이 있는 이모티콘이 생각났습니다. 그걸 삽입하면 되겠구나. 내가 만든거니 전혀 문제가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이미지가 이겁니다.
내친 김에 전자책 링크해드립니다. 제가 썼지만 참 잘 썼습니다. 여러분도 재밌게 말할 수 있어요^^ (하하)
저의 모든 경험들이 모두 그냥 휴지통에 들어가지는 않을 겁니다.
설사 블로그가 폭망하더라도,
설사 유튜브가 폭망하더라도,
설사 전자책이 폭망하더라도,
설사 이모티콘이 폭망하더라도,
이 모든 경험이 쌓여 다른 사업을 할 때 자양분이 될 것이고(=점과 점이 연결되어 선이 되겠죠?),
하다못해 지금 공부한(스스로 몸소 터득하고 있는) 마케팅 기법이 정점(?)에 도달해 마케팅 컨설팅을 해 줄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하다못해 수많은 실패담을 가진 라이프 코치가 될지도 모릅니다.
월 천만원, 저도 벌고 싶습니다.
하지만 월 천만원을 못 벌더라도, 저는 이 경험들의 미래를 믿습니다.
여러분의 지금의 도전이 점이고,
어떠한 형태로든 이어져 선이 됩니다!
그럼 같이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보시지요^^
항상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ps. 쓰다보니, 제 전자책 홍보글처럼 되어 버려서, 전자책 링크를 지울까도 생각했지만, 지우지 않겠습니다. 홍보는 해야 하니까요. (하하) 진심으로 제 스스로와 그리고 열심히 정진하시는 많은 예비 N잡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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