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찮게 멘토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봤습니다.
33% 법칙...
33%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
= 보통 친구들이 된다고 합니다.
33%는 나보다 다소 부족한(역량 면에서) 사람들
= 보통의 우리도 나름 코칭을 해서 이 부류의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합니다.
33%는 나보다 10배 뛰어난 사람들
= 우리의 멘토들로서 이들이 있어야 무한성장을 한다.
맞는 말 같았습니다.
사실 저는 독서모임 관련 블로그를 일전에 올리기는 했는데, 진실로 독서모임 처음 시작했을 때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저보다 7살 남짓 어린 친구가 있었는데, 책도 저보다 훨씬 많이 읽고, 아는 것도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 내심 질투가 났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친구가 저의 멘토였던 겁니다.
그 질투심을 느끼는 환경에 자주 노출시켜야 자신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반대로 하죠.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 환경에서 루저가 된 기분이 들어서 도망치려고 합니다.
내가 왜 이런 좌절감을 느끼면서 여기 있어야 하지, 하고 말입니다.
결국 도망친 곳은 어디죠? 자신과 같거나, 자신보다 못한, 그래서 자신이 우월감을 느끼는 무리 속으로 들어갑니다.
다들 자신을 위로해주고, 칭찬해주니 그보다 좋은 곳이 없는 거죠.
그러니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 무리(집단)를 찾아가세요!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어하는데요? MBTI로 따지면 I형(내향형)인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가요?
내향형이 아닌데도, 딱히 그런 집단을 찾기 힘드신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작정 나돌아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래서 영상에서는 더 전개를 시켜서 결국 독서로 이어지기는 합니다.
멘토를 직접 만나는게 베스트이지만, 그래도 없다면 책으로 만나라는.
비약인 줄 알지만 (결과론적 해석이라고 봅니다만)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가 괜히 이렇게 어마어마한 제국을 건설한게 아니다. 책장사로 시작해서 책을 미친 듯이 많이 읽어서이다..
근데 아시죠? 페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원래 책 읽는거 싫어했다고..그는 조직이 커지자(이미 성공한 이후), 리더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책을 접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꼭 책을 읽는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딱 하나 공감하는 것은
책에서 아이디어를 재빨리 캐치하는 것!
3권의 트렌드 책을 한두시간 내에 주파해서 거기에 나와 있는 아이디어를 결합시켜 (기존 내 지식과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보는 연습.
이건 조금 일리 있는 것 같았습니다.
책은 트렌드나, 아이디성 책들을 속독해서 합하는 걸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트렌드 관련된 서적들, 잡지들 3~4권을 쭉 훑어보고, 한번 병합해 보세요. 책만의 내용 뿐만 아니라 본인이 기존에 알고 있는 업무지식, 전공지식과도 합쳐보세요.
아마존급, 테슬라급은 아니더라도 김범수님이 했던 카톡급의 아이디어가 번뜩일지 누가 알겠습니까?
성공합시다! 책만 잘 읽어도 여러분은 억만장자의 대열에 지금 당장 들어설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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