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안 봐도 될 영화

영화 <비상선언> 리뷰 (노스포 와 스포 구분하여 포스팅했습니다!)

by 북노마드 2022. 8. 7.
728x90
반응형

[노스포 한줄평]

 

# 글쎄... 이렇게 화려한 배우진을 데리고도 이 정도밖에 못 만들다니... 마치 스티븐 킹, 무라카미 하루키, 조앤 K 롤링이 합심하여 소설을 하나 썼는데, 초등학생이 써도 이것보다는 잘 썼겠다는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할까.

# 영화관에 가면 어떤 영화라도 어느 정도 재미와 감동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다. 그런데 <비상선언>은 시원한 영화관에 있었는데도 그렇지가 않았다. 

 

# 초반 40분까지는 솔직히 어떻게 될까, 눈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41분부터는 지루해지기 시작한다.

 

# 재미여부를 떠나서 몰입도 하나는 최고다. 가까이 찍는 장면들이나 빠른 카메라 워킹은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보는 데(촬영하는 데) 익숙한 우리들의 눈을 사로 잡고, 특히나 코로나 시기에 다시 한번 마스크를 강하게 옥죄게 하는 영화다.

 

그래서 내 평점은요. 총 5개 중에 2개와 3개 사이. 그러니까 2.5점 이라고 하는 게 맞겠다.

 


여기서부터는 스포입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은 여기까지만 읽어주세요^^

 

[스포 한줄평]

 

# 뻔한 납치, 폭탄 테러를 기대했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다. 영화는 생화학무기 테러다. 코로나 시기에 가장 걸맞는 소재!

 

# 테러범 임시와는 중간에 죽는다. 어떻게 죽는지는 영화를 보시라!

# 이병헌은 공황장애다. 왜 공황장애를 걸렸을까? 어떤 심한 충격을 받았을 때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장애가 생긴다. 어떤 충격일까?

 

# 간만세의 설인아가 스튜어디스로 출연한다. 그런데 2시간 20분의 러닝타임에서 간만세 광고보다도 더 적게 나온다. 그런데 설인아가 정말 나왔었나? 목소리와 언뜻 보이는 높은 콧대로 설인아 같기는 했는데...

# 전도연의 연기를 기대했다면 분명 소름 돋을 것이다. 왜냐면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하니까......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