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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16

영화 <비상선언> 리뷰 (노스포 와 스포 구분하여 포스팅했습니다!) [노스포 한줄평] # 글쎄... 이렇게 화려한 배우진을 데리고도 이 정도밖에 못 만들다니... 마치 스티븐 킹, 무라카미 하루키, 조앤 K 롤링이 합심하여 소설을 하나 썼는데, 초등학생이 써도 이것보다는 잘 썼겠다는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할까. # 영화관에 가면 어떤 영화라도 어느 정도 재미와 감동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다. 그런데 은 시원한 영화관에 있었는데도 그렇지가 않았다. # 초반 40분까지는 솔직히 어떻게 될까, 눈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41분부터는 지루해지기 시작한다. # 재미여부를 떠나서 몰입도 하나는 최고다. 가까이 찍는 장면들이나 빠른 카메라 워킹은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보는 데(촬영하는 데) 익숙한 우리들의 눈을 사로 잡고, 특히나 코로나 시기에 다시 한번 마스크를 강하게 옥죄게 .. 2022. 8. 7.
돌아온 <탑건: 매버릭> :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총체적 명화!!! 영화 을 보며 울었다. 내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하고는 하염없이. 울지 않아도 되는 대목에서도 끊임없이 울음이 났다. 영화가 슬픈 것일까, 내가 슬픈 것일까. - It's time to let go 동료의 죽음을 몇 십 년이 흐른 뒤에도 잊지 못하는 매버릭에게 전한 말이다. 매버릭은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 다시는 당신을 떠나지 않을 거야 동료의 죽음을 잊는 것, 오랜 사랑의 회귀.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겠지만, 나는 그 둘이 현실에서는 불가하여 - 너무나 영화적이라 - 펑펑 눈물이 쏟아졌다. 그나저나 탐 크루즈는 어떻게 아직도 그렇게 멋진지... 2022. 8. 5.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포 거의 없음) 007 노 타임 투 다이 무려 2시간 43분의 러닝 타임. 거의 3시간에 달하는 영화를 과연 볼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게다가 미리 본 관객들의 평점이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괜한 시간 낭비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주저하다가 3일 연휴가 길어서 시간도 떼울겸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1. 생각보다 재미있는 007 노 타임 투 다이. - 생각을 해보니 007 시리즈를 영화관에서 본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도 없는 007 시리즈가 나왔는데 말입니다. 아주 어릴 적 숀 코노리였나요?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예전 007 시리즈는 TV에서 많이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내용이 어떻고, 그 주인공이 누구였는지는 솔직히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저 항상 미모의 여배우가 나온다는 기억과 007은 .. 2021. 10. 12.
킹덤 아신전 리뷰의 시작 (스포 거의 없음) : 1편 * 본 리뷰는 짧게 여러 편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킹덤 아신전. 킹덤이 예전부터 재미있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첫째, 좀비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한국영화 "부산행"은 좀 재밌게 본 편입니다) 둘째, 역주행할 게 너무 많다. (*이미 시즌2까지 나온 상태)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튜브, 블로그, 이모티콘 제작, 전자책 제작, 소설쓰기, 틈틈이 독서하기 등등으로 많이 바쁜 편입니다^^ 위대한 작가 스티븐 킹이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은 TV를 멀리하고 정력적인 독서를 하라고 했습니다만... 쉽지 않죠?^^) 그래서 저는 킹덤을 전혀 보지 않은 상태에서 킹덤 아신전을 봤습니다. 그럼 갑자기 왜 봤냐구요? 바로 "전지..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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