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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에세이64

나는 재능이 없는 건가, 라는 슬럼프 일주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슬럼프 기간에 떠났지만, 여전히 제 슬럼프는 완치되지 않았습니다. 아무 것도 하기 싫다. 내가 하고 있는 길이 맞는 것일까. 즉 내가 하고 있는 소설쓰기, 블로그, 유튜브, 전자책, 이모티콘, 인스타툰 등의 방향이 맞는 것일까. 에너지를 분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림은 접고 글에 오롯이 집중할까. 글에서도 소설에 올인할까. 근데 나는 재능은 있는 것일까. 이런 고민들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 유튜브나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나고 나니 그 시간들이 아까우면서도, 정비의 시간이이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서도 어쩐지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었습니다. 긴 휴가를 마치고 회사에 돌아왔을 때, 되레 삶이 더 정돈되어 보였습니다. 생각할 필요 없이 9시면 출근하고, 주어.. 2021. 10. 27.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비가 오니 날씨가 참 시원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 길에 유튜브에서 영상 하나를 들었습니다, 잡다한 내용들이 조금 있었지만, 결국 요약하자면 사념체(?)가 물질화(?)가 되는 것은, 즉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은, 다른 생각들이 끼어들더라도 지속해서 그 생각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에 달려 있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비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라, 는 말과 같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또 어떻게 보면 잘 안 될 것 같으면 빠르게 철수해서 다른 것을 시도하는 것이 더 명민한 인생살이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진실로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돋보기처럼 그 꿈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게 되었습니다, 날이 우중충하다고,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라서, 오늘은 주가가 떨어져서 기분이 별로라서, 오.. 2021. 9. 29.
유난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ft.카페인 제로 2주차 후기) 유난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 있습니다. 하품이 계속 나오기도 하고, 별다른 생활의 변화도 없었는데 유독 피곤한 날. 축 처지는 날. 제 경우에는 비가 유독 많이 내려 체온이 떨어진 날도 그런 날 중 하나입니다. 그런 날들에는 어김없이 목표를 향해 늘 하고 있었던 일들이 귀찮고, 심드렁하게 느껴집니다. 매일 자기 전 목표 3번씩 쓰기, 신께 기도하기 같은 행위들이 과연 기적(*목표의 성취, 소원 실현)으로 이어질까 하는 회의감.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매일 하는 일상의 루틴들(*저로서는 글쓰기, 그림 그리기, 피아노 연습)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심들. 이런 것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날들입니다. 최근에는 노카페인을 한 2주간 실천해 보고 있습니다. 카페인 금단현상 때문인지 낮 시간에 유독 피.. 2021. 9. 15.
슬럼프에 빠진 당신에게(ft.피아노가 더디게 느는 당신을 위해) 피아노가 아주 더디게 늘고 있어서, 다소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물론 최근 2~3주간은 아침형 인간도 슬럼프라서 연습시간이 부족한 탓도 있을 겁니다. 보통 새벽 4시, 늦어도 4시 반에 일어나서 20분에서 30분 연습을 늘 했습니다. 퇴근후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추가로 연습을 했으니, 하루 평균 최소 50분에서 최대 1시간 30분을 기본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사실 매일 저 정도 시간을 투자한다는 게 고된 일입니다. 특히나 악기처럼 바로 성과가 보이지 않는 활동들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렇게 시간을 투자한다고 이번주 레슨 때 미친듯이 손이 돌아가지는 않거든요. 안타까운 일이죠.(웃음) 그래서 더욱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분야게 악기 배우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슬럼프에서 빠져나오기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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