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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적 리뷰22

Into the Book(책속으로) - "GRIT(그릿)" #3 # INTRO 우리 아이가 그릿을 가졌으면, 키웠으면 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라는 질문에 앤젤라 더크워스는 총 3부로 구성된 그릿에서 마지막 한 부를 할애합니다.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 최근 심리학자인 데이비드 예거와 제프리 코언은 끊임없는 지지와 더불어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메시지가 학생들에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그들은 7학년 교사들에게 학생들이 제출한 보고서에 글의 개선 방안과 평소에 사용하는 격려의 말 등 피드백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교사들은 평소처럼 학생의 보고서 여백에 평을 썼다. 연구자들은 피드백이 쓰인 보고서 전부를 교사들에게 전달받아 무작위로 둘로 나눴다. 그리고 절반의 보고서에는 "이 비평들은 보고서에 대한 피드백이야."라고 쓴 포스트잇을 붙였다. 이는 .. 2019. 11. 6.
고된 상황에서 만일 본인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그릿(GRIT) 번외편 보니까 독서마라톤이란게 있네요. 낮 12시에 시작해서 밤 새고 다음날 낮 12시까지 무려 24시간 독서 프로젝트입니다. 50분 독서에 10분 휴식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뛰는 것은 아니고 끊임없이 독서하는 것을 마라톤에 비유해서 붙인 이름입니다. 내부도 아니고 외부에서 책상과 의자를 놓아놓고 하네요. 늦가을이라 밤에는 공기가 몹시 찬데 말입니다. 졸음과도 싸워야 하는데, 추위와도 싸워야 하니. 아! 독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책과도.(*사실 독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24시간이라니) 밤잠이 많은 저로서는 진작에 참전 포기선언을 했지만, 지인 중에 참석한 분들이 있네요. 일부는 중간에 돌아오고, 일부는 버텨내는.(*독하신 분들이네요) 생뚱맞게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만약에 내가 참석했다면 나는 과연 어떤 선택을.. 2019. 11. 3.
"GRIT(그릿)" 총평 - 세부내용은 "Into the Book (책속으로)"편을 참고 바랍니다. 그릿(GRIT). 몇 년 전부터 많이 듣던 책이고, 서점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서점에서 몇 차례 펼쳐보기도 했지만, 그다지 구미가 땡기지는 않았던 책이었다. 그저그런 자기계발류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다. "끈기있게 살아라" 이정도 메시지 정도? 사실 나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줬던 책은 바로 이거다. "4번타자 왕종훈" 이번에도 만화책이다. 중학교 1학년 때 우연찮게 봤던 만화다. 초딩시절 최고의 선수였던 왕종훈이 중학교 야구부에 입학한다. 사람들은 왕종훈을 보기 위해 몰려든다. 실은 동명이인이었던 왕종훈이 야구의 ㅇ(이응)자도 모르는 생초보에서 중학교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는 성장 스토리다. 왕종훈의 집안 가훈이 이거다. "천재는 1%의 영감과 120%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발명왕 에디슨.. 2019. 10. 30.
Into the Book (책속으로) - "GRIT(그릿)" #2 -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니체가 말했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선천적 재능으로 신화화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면제받는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게 된다. p.68 #꼰대는 생각한다) 맞는 말이다. 굳이 천재 숭배까지 가지 않아도 개인적으로 변명이야말로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를 잘 보여주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쟤는 결혼 안 했으니까 시간이 많아." > (사실 이걸 정 맞을 각오로 쓴다. 내가 결혼을 안 해봤으니까) 실제로 내가 많이 듣는 말이다. 나는 결혼을 해도 아침형 인간을 지속.. 201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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