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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요새 정말 핫합니다.
원래 너무 핫한 책은 안 좋아하는데 현재 몸을 담고 있는 독서클럽의 누군가가 추천을 해서 꾸역꾸역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동시에 독서클럽의 다른 남자 회원분이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보다 빨리 완독한 그 분은 한 줄 평을 이렇게 남겼습니다.
유치했다.
다음은 제가 완독이후에 쓴 한 줄 평입니다.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모두 남겨봅니다.
# 민들레를 찾기 위한 여정. 이 책은 에세이의 탈 쓴 더없이 훌륭한 성장 소설이다.
# 왜 횟집의 회에서 가끔 돼지고기 맛이 나는지 알게 해 준 책
# 제발 물고기를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야만적인지 알게 해 준 책
# 회를 먹기 두렵게 만들어준 책
# 당장 관상용 어학을 집 밖에 내던지게 만들 책
# 지금 도대체 내가 뭘 본 거지?
동공에 실제로 지진이 일어나고, 내 자신이 산산조각이 나는 것만 같은 책. 에세이를 가장한 완벽한 슬리러 소설. 소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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