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좋아하시죠?
... 제가 좋아하는 제니가.. 광고까지.. 하니.. 안 마실 재간이 없네요...
그런데 숙취가 너무 심하시다구요?
전 맥주 두 캔만 마셔도 다음날 겔겔 되는 사람입니다... 지못미...
그래서
갈아만든 배를 먹어보기도 하고,
과일(포도, 딸리)을 먹어보기도 하고,
뜨끈한 국물류(라면, 순대국 등)를 먹어보기도 하고,
당근 전날 숙취해소제를 먹고, 다음날 숙취해소제를 먹어보기도 했지만....
... 그 어떤 것도 숙취를 해소시켜주지 못했습니다..
불치병인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가 ... 경험적으로 ... 가장 효과적인 숙취해소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두둥!!!
등산입니다!!!
에게?
진짜입니다. 전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몸을 움직이면 술이 깹니다.
그런데 줄넘기라든지 달리기는 토가 다시 나올 것 같고, 그냥 산책은 뭔가 부족합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숙취라는게, 전날 먹은 술이 몸에 남아 있어서 그런데 그걸 빼내면 됩니다.
어떻게요?
땀으로, 그리고 호흡으로입니다!
산에 가서 천천히 걷다보면 금세 땀이 나옵니다.
전날 술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호흡이 가빠집니다.
산 속의 맑은 공기가 몸속에 들어가고, 술로 인해 안 좋은 공기는 몸밖으로 바로 나옵니다.
보통 불금이나, 토요일 저녁에 많이 드시는데, 담날 아침에 조금 힘들더라도
일어나서 산에 다녀오세요!
괜히 침대에서 빈둥빈둥 거리다 짬뽕이나 시켜먹으면 하루 다 망칩니다.
아침 일찍 산에 다녀오면, 운동도 되고, 돌아와서 샤워 한번 하면
숙취 다 날아가 있습니다.
안 믿기신다구요?
한 번 해 보세요! 제가 장담해 드립니다!
건강과 장수는 덤입니다^^
▶ 등산이 정말 건강에 좋은지 의심이 가시는 분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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