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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
그저 예쁜 몸을 가진 젊은 친구 중 하나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심으뜸의 으뜸체력이라는 책을 읽고 생각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심으뜸. 참 멋진 친구입니다.
몰랐었는데, 고 3 때 뒤늦게 체대 준비를 해서 체대에 진학을 했는데, 대학교 1학년인가 2학년 때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고 합니다.
척추측만과 목 디스크. 날씨가 조금이라도 안 좋으면 온 몸이 즉각 반응하는.
평생을 교통사고 후유증을 달고 살아야 하는.
TV에서나, 그리고 그녀의 유튜브 채널 힙으뜸에서도 항상 웃고 있는 그녀였기에 아무 걱정도 없이 잘 자란 여자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이 후유증을 이겨내기 위해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예뻐 보이기 위해서, 멋진 몸매를 뽐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진심 "건강"을 위해서 말입니다.
그녀에게 이런 과거가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미친듯이 하기 시작해서
지금에 이르렀구나 싶으니, 사실 살포시 감동까지 했습니다.
그녀에게 운동은 과시하거가, 그저 미용을 위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건강
을 위한 것이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힙으뜸 채널을 켜고 그녀와 함께 10분 동안 스쿼트를 했습니다.
저도 심으뜸씨처럼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되실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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