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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이 직접 자신이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요?
젊은 시절에는 그냥 .. 되었다.. 라고 했는데 나이들고 생각해보니 정말 무책임한 답변이었다..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하다보니
시간이 많아서 책을 많이 봤다... 그 많은 시간을 떼우는 데 소설이 으뜸이었다...
작가가 될 생각이 없었는데 알게 모르게 작가의 소양을 쌓고 있었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문장은... 정치가들만 봐도, 사회 어디를 봐도 말이 중요하다.. 글과 말을 잘 쓰는 사람은 어디서든 성공한다고 생각해서 문장력에 힘들 기울이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그때도 소설가가 될 생각은 별로 없었지만, 어찌됐든 문장력을 갈고 닦은 시기가 있었다. ..
그리고 아버지가 월북? 뭐 그런 걸 해서... 집 자체에 이야기꺼리들이 꽤 있었다..
이런 시절들이 있었기에 작가가 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라는 인터뷰인데.. 꽤 와 닿았습니다.
함께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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