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하루하루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참 맑습니다^^ 반짝반짝 눈이 부십니다~ 행운이 쏟아지는 듯합니다. bb
지인이 교통사고가 났는데, 다행히 외상은 없고, 뒤에서 박아서 목 뒤, 등, 허리 쪽이 뻐끈하다고 입원해서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ㅜㅠ
아침에 출근해 보니 회사 후배 한 녀석이 정강이뼈가 부러져서 (화장실에서 넘어졌다고 하는데) 깁스를 하고 왔습니다. 아침부터 땀이 한가득... ㅜㅠ (*돈돈돈! 거려도 역시나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인생이 참 알다가도 모른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인의 일은 안 되었다 싶다가도,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이다 싶다가도, 교통사고도 아닌 단지 부주의로 교통사고보다도 외견상 더 심하게 다친 후배녀석을 보고나니, 또 지인이 참으로 - 상대적인 거지만 - 잘 된 셈이구나, 싶기도 하구요.
인생지사 새옹지마, 라는 옛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불운과 행운은 자매라고 하는 말이 있듯이, 어떤 일의 길흉화복을 너무 인간의 시점에서 판단해서 너무 슬퍼하지도, 너무 들떠하지도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새벽께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다 우연찮게 책꽂이에 꽂힌 책이 하나 보였습니다.
"습관책"
작년 중순인가? 샀던 책 같은데... 이제는 저런 책들 진짜 안 보거든요.
(*물론 동기부여와 같은 책들은 여전히 봅니다. 항상 좋은 생각을 가까이 하기 위해서^^)
그러면서 '어? 예전에는 저런 책을 엄청 즐겨보고 했는데, 왜 더이상 보지를 않고, 보고 싶지 않은 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제 삶의 패턴이 낭비적 요소를 제거하고, 좋은 습관들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어서, 더 이상 저런 책들을 볼 필요가 없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삶에서는 아직 우리가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들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구나, 대신 어떻게든 배워서 성장하면,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불현듯 스쳤습니다!
이렇듯 인생은 우리에게 매일매일 완벽하고 일들만 선물로 가져옵니다.
인생을 타박하지 말고, 인생의 선물을 기꺼운 마음으로 풀어 보세요^^
그럼 오늘도, 그리고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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