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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inator: Dark Fate(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 The Future is still not set (spoiler-free) Right after watching the movie titled "Terminator: Dark Fate" and sneaking out of the theater, I cried out loud. '"Wow! Mackenzie Davis! You are fucking cool! You are the beast in "Terminator: Dark Fate"." In "Blade runner 2049", it was You that I was holy shit fascinated by, not Harrison Ford. Maybe, it was the first time that I could tell you from all those things. But you are not more than a .. 2019. 10. 31.
[북리뷰] 독서의 신 -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어린 시절 재미나게 읽었던 책이 있다. "일본을 알면 돈이 보인다" 이규형. 이 분 아마 영화감독도 했고, 시나리오 작가도 했을거다. 어렸을 적부터 방법론 서적을 유달리 좋아했던 내가 우연찮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가다가 손에 집었던 책이다.(*돌이켜보면 작품을 썼던 사람들의 다른 책들을 읽으면서 이런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살길래 이런 발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창의력의 원천'을 파헤치고 싶은 욕심이 있었던 듯 싶다) 맞다. 저자소개 찾아보니 기억난다. 내 기억이 맞다. @ 저자 소개 - 이규형 1957년 서울 출생이다.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82년 대학 4학년 때 쓴 〈청춘스케치〉라는 소설 한 편으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이후 〈블루 스케치〉,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 2019. 10. 31.
"GRIT(그릿)" 총평 - 세부내용은 "Into the Book (책속으로)"편을 참고 바랍니다. 그릿(GRIT). 몇 년 전부터 많이 듣던 책이고, 서점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서점에서 몇 차례 펼쳐보기도 했지만, 그다지 구미가 땡기지는 않았던 책이었다. 그저그런 자기계발류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다. "끈기있게 살아라" 이정도 메시지 정도? 사실 나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줬던 책은 바로 이거다. "4번타자 왕종훈" 이번에도 만화책이다. 중학교 1학년 때 우연찮게 봤던 만화다. 초딩시절 최고의 선수였던 왕종훈이 중학교 야구부에 입학한다. 사람들은 왕종훈을 보기 위해 몰려든다. 실은 동명이인이었던 왕종훈이 야구의 ㅇ(이응)자도 모르는 생초보에서 중학교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는 성장 스토리다. 왕종훈의 집안 가훈이 이거다. "천재는 1%의 영감과 120%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발명왕 에디슨.. 2019. 10. 30.
Into the Book (책속으로) - "GRIT(그릿)" #2 -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니체가 말했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선천적 재능으로 신화화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면제받는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게 된다. p.68 #꼰대는 생각한다) 맞는 말이다. 굳이 천재 숭배까지 가지 않아도 개인적으로 변명이야말로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를 잘 보여주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쟤는 결혼 안 했으니까 시간이 많아." > (사실 이걸 정 맞을 각오로 쓴다. 내가 결혼을 안 해봤으니까) 실제로 내가 많이 듣는 말이다. 나는 결혼을 해도 아침형 인간을 지속.. 201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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