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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기욤 뮈소

기욤 뮈소의 따끈한 신작 리뷰 :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스포없음)

by 북노마드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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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개의 작품으로 꾸준하게 독자를 찾아오는 작가, 기욤 뮈소.

 

그가 쓴 17개의 소설을 모조리 다 읽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마지막 작품으로 읽었던 작품의 그의 데뷔작이었던 "스키다마링크"였습니다.

 

 

그의 데뷔작은 작년(2021년) 11월에 완독하였습니다. 이제 무슨 재미로 사나, 싶을 때 역시나 올해도 그가 신작을 냈습니다. 이름하여,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출처 : https://smartstore.naver.com/greenbooks/products/6204808173?NaPm=ct%3Dkz5c1prk%7Cci%3D8f9c8056593e9f97194a9e80da9e50167bd592eb%7Ctr%3Dimg%7Csn%3D218828%7Chk%3D098093c422687beb2fe2648dae35f5d9b916b01f

그가 "스키다마링크"로 2001년에 데뷔했으니, 단순하게 작가경력으로는 22년째가 되어 갑니다. 그만큼 완숙한 소설이 되어서 돌아왔을까, 무척이나 궁금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요새 밀리의 서재에서 전자책으로 책을 보다 보니 책을 사는 돈이 아까웠는데, 기욤 뮈소의 신작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샀습니다(웃음))

 

그의 신작을 언급하기 전에 글쓰기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1.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가?

 

그의 데뷔작은 다분히 실망스러웠지만, 천재적인 이야기꾼인 것만 같은 기욤 뮈소도 데뷔작은 초라했었다, 라는 사실 덕분에 역설적으로 작가 지망생인 저에게는 희망의 빛을 보게 해 준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세상일은 무엇이 됐든 시간을 투자해서 꾸준히 하게 되면 어느 정도 경지에는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이랄까요? 

 

그런 희망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도 그의 책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똑같이 언급했었습니다.

 

# 형편없는 작가가 제법 괜찮은 작가로 변하기란 불가능하고 또 훌륭한 작가가 제법 괜찮은 작가로 변하기란 불가능하고 또 훌륭한 작가가 위대한 작가로 탈바꿈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만, 스스로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고 시의적절한 도움을 받는다면 그저 괜찮은 정도였던 작가도 훌륭한 작가로 거듭날 수 있다. - 유혹하는 글쓰기 p.172~173

 

이런 글에서 저와 같은 작가 지망생이나 글쓰기를 잘 하고 싶은 분들이 꽤나 희망을 갖게 됩니다만, 바로 새겨야 할 부분이 있어,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 더 읽고 싶으시다면?^^

 

기욤 뮈소의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독서리뷰 레포트

매년 1개의 작품으로 꾸준하게 독자를 찾아오는 작가, 기욤 뮈소. 그가 쓴 17개의 소설을 모조리 다 읽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마지막 작품으로 읽었던 작품의 그의 데뷔작이었던 "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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