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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묶인 사람들
알리스: 여주인공. 파리 강력계 여형사
가브리엘: 재즈 피아니스트
어느날 눈을 떠 보니 한 손이 아예 모르는 남자의 손목에 수갑이 채워진 채 깨어납니다.
전날 친구들과 늦게까지 술을 마셨던 기억은 나는데, 그것도 파리에서 아침에 미국의 한 공원이라니. 이런 해괴망측한 일이.
알리스는 형사답게 이 사태를 헤쳐나가기 위핸 플랜을 재빨리 계획한다. 파리의 동료형사에게전화해서 아래 내용을 확인하려고 한다.
1) 술을 마셨던 지역의 CCTV 녹화 장면을 확보한다.
2) 지난밤 자정 항공편을 확인한다.
3) 자신이 끌던 아우디가 어디에 주차되었는지 찾아낸다.
4) 낯선 남자 가브리엘의 신원을 확인한다.
둘은 지갑도 돈도 하나도 없는 상태다. 그래서 일단 휴대폰을 길을 지나가는 아이한테 뺏어서 도망친다. 훔친 휴대폰을 계속 가지고 다니는 것은 위험한 짓이다. 남편의 유일한 유품인 시계를 전당포에 맡기는 사이 알리스는 과거의 기억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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