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서적 리뷰

아빠와 딸의 주식투자 레슨: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를 배울 수 있는 책!!!

by 북노마드 2021. 11. 23.
728x90
반응형

"주식 하시나요?"

 

이 말에 혹자는 투자라는 말을 붙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주식 투자 하시나요?"

 

투자라는 말을 슬쩍 빼는 이유 중에 하나가 많은 사람들이 언제부터인가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동학개미들이 주식시장에 참여하면서 - 물론 예전보다는 스마트한 개미들이 많아졌다고는 해도 - 주식시장이 투자처가 아니라 도박장으로 변모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저 또한 돌이켜보면 도박에 가까운 매매를 한 적이 많습니다. 물론 예상이 적중하여 크게 번 적도 있지만, 예상에서 벗어나 크게 손실을 본 적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감으로 하는 매매가 - 많이 싸졌으니 이제 반등이 오겠지 - 도대체 홀이냐 짝이냐를 맞히는 도박과 무엇이 다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루 종일 시세창에 얽매이고, 눈을 떼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스러웠습니다.

 

 <스위스 은행가가 가르쳐주는 돈의 원리>라는 책의 저자인 막스 귄터는 모든 투자는 투기라고 말합니다.

 

나의 아버지를 비롯해 투자로 자산가가 된 스위스 사람들은 투자와 투기라는 말을 '이익을 목적으로 돈을 배팅하는 모든 행위'라는 의미로 인식했다. 그들은 "부자는 투기를 즐기는 반면, 가난뱅이는 투기를 비난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단언했다. 나 역시 여기에 동의하므로 투자와 투기를 똑같이 간주한다.  - 돈의 원리  p.12

 

투자라고 부르든, 투기라고 부르든 간에 '감으로 하는 매매' 말고 '확신에 찬 매매'를 하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단기 트레이더를 힐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차트를 철저하게 분석해서 본인만의 매매원칙과 철학에 입각해 매매를 하시는 분들은 제가 말한 '확신에 찬 매매'를 이미 실천하고 계실 겁니다. 저는 차티스트는 되고 싶지 않았을 뿐입니다. 즉 저는 워런 버핏가 그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가치투자'를 선택했을 뿐입니다.

주식농부라 불리는 대표적인 슈퍼개미 박영옥씨는 5개 기업과 평생 동행하라고 말합니다.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의 주식을 산다는 것은 대단히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기업을 고를 수 있을까?'

 

가치투자를 추천하는 말들은 참 많습니다. 버핏옹이 그랬어, 10년을 가지고 있지 않을 기업은 단 10분도 들고 있지 말라고!(그래서 1분만 들고 파는거야), 공포에 사로 잡힌 대중들이 투매하기 시작했을 때 매수해서 영원히 팔지 마라, 라는 좋은 말들은 주위에 넘쳐 납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기업을 고르고, 정확히 어떤 때 사야 하는가?'

 

그런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서점가에서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아빠의 딸의 주식 투자 레슨>

 

# 더 읽고 싶으시다면?

 

아빠와 딸의 주식투자 레슨 독후감 레포트

"주식 하시나요?" 이 말에 혹자는 투자라는 말을 붙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주식 투자 하시나요?" 투자라는 말을 슬쩍 빼는 이유 중에 하나가 많은 사람들이 언제부터인가 투자가 아닌

www.happycampus.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