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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서적 리뷰

월 천 만원 벌고 싶다면 이 말을 해라?

by 북노마드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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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오디오 낭독으로 듣다가 너무 좋아서 책으로 사버렸습니다. 주식, 부동산 투자 전혀 하지 않고 일본에서 12년간 사업소득 전국 고액납세자 총합 순위 10위 안에 들었던 분입니다. 사이토 히토리라는 분입니다. 이 분이 부자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 분의 사상 자체가 참 마음에 듭니다. 볼수록 진국이라는 말 아시죠? 역시 세간의 사람들이 부의 비결을 묻습니다. 대답은 그저 운이 좋은 사람일 뿐이라고 한답니다. 그러면 역시나 이렇게 묻는다고 합니다.

"어째서 운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까?"

- 예전부터 제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나는 운이 좋다."였습니다. 왜 이 말이 입버릇이 되었는지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재치기를 한 다음 "에이, XX!"하고 욕설을 뱉는 사람에게 왜 그런 말을 했냐고 물으면 그 또한 대답하지 못할 겁니다. 이처럼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입밖으로 습관처럼 내뱉게 되는 말이 바로 입버릇입니다. (중략) 운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요?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그저 "운이 좋다, 운이 좋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 부자의 운 p.130

 

 

식상하나요? 저는 상당히 자주 보는데도 역시나 볼 때마나 깨우치는 바가 많습니다. 역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나 봅니다. 자꾸 잊어버려요. 진실로 이게 맞는지는 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확인하려면 저를 계속 지켜봐주세요^^ 지금 당장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이겁니다. 자, 저를 따라 "나는 운이 좋다"를 3번 소리내어 말해보세요. 옆에 사람이 있어서, 아니면 혼자인데도 괜히 어색하다구요? 그럼 속으로 - 속으로는 힘이 약하니 - 5번 소리내어 말해보세요.

'나는 운이 좋다! 나는 운이 좋다! 나는 운이 좋다! 나는 운이 좋다! 나는 운이 좋다!'

어때요? 기분이 좋지요? 운이 진실로 좋아지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입증이 된 셈입니다. 기분이 좋아지면 하는 일들도 술술 풀리겠지요. 설령 5년뒤, 10년뒤에 부자가 되지 못하면 어떻습니까? 기분 좋게 살았으면 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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