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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 프로젝트

[아침형 인간 실천편] D-134 (-7) 19.10.01~

by 북노마드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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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몇 번 밝힌 바 있는데, 저는 "변화의 시작 5am 클럽" 이 책을 실천한지 오늘로서 134일째입니다.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서 30분 운동하고(책에서는 20분), 15분 명상하고, 10분간 일기쓰고 (책에서는 20분), 30분간 글을 씁니다. (책에서는 20분) 어제까지는 10분간을 연습장에 남겼는데, 오늘부터는 영원한(?) 기록을 위해 블로그에 남겨볼까 합니다.

* (-7)의 의미는 진행하면서 지키지 못했던 일수입니다. 되도록 지킬려고 노력했으나, 회사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과음을 하는 날이거나, 어디 놀러 가서 단체 생활을 할 때를 빼놓고는 되도록 휴일에도 지킬려고 노력했습니다. 변화의 시작 5am 클럽, 책에서는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도 되나요? 라는 질문에 가능하다, 본인의 선택이다라고 했는데 저는 매일 하기로 결심한 셈입니다. 앞으로도 이 숫자가 커지지 않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당연히 19.10.01~ 이건 2019년 10월 1일부터 5am 클럽 생활을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 자기 확언 : 나는 100조 자산가다. 나는 활력이 넘친다. 나는 튼튼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운이 넘친다. 나는 동그라미다(=나는 항상 웃고 다닌다). 나는 에세이 작가다. 나는 소설가다. 나는 웹툰작가다.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나는 이모티콘 작가다. 나는 피아니스트다. 나는 작곡가다. 나는 가치투자가다. 나는 라이프 코치다. 나는 영어 코치다. 나는 내 분야의 전문가다. 나는 유튜버다.

# 반성 : 지난 일주일간 건강 다이어트를 했는데, 어제 저녁은 어쩐지 허기가 져서 이것 저것(다크 쵸코릿 한 주먹, 귤 5~6개, 바나나 5~6개)을 집어 먹다가 결국엔 오징어를 집어들고, 결국엔 맥주 한 캔을 마시고 말았다. 술은 한달간 절대 금지라고 했는데, 막상 마시고 나서 가장 후회한 부분이다. 하지만 사람이 하지 말라고 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후회를 했다. 그때, 딱 그 순간 절제를 했다면 어땠을까? 절제하고 유튜브를 만들어서 올렸다면, 그리고 나서 내리 드라마를 봤는데, 그 시간에 책이라도 한 권 읽었다면 어땠을까?

# 감사 : 그래도 한 캔으로 그친 것은 잘 한 일이다. 그래서 아침에 덕분에 매일은 아니더라도, 때론 방탕하게(?) 살아야 건전하게 살고 있는 삶이 제.대.로. 잘. 살.고. 있다는 반대적 확신이 생긴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은 우매하다. 머리로는 다 알지만, 심지어 본인이 과거게 그렇게 숱하게 경험을 해 봤는데도 잊어버린다. 망각한다. 가끔의 방탕함이 - 그렇다고 너무 막 나가는 건 아니고 - 나의 삶의 여정을 탈선이 아니라 잠깐 차를 대고 소변을 누는 정도, 담배를 태우는 정도로 그치게 하는 것이라고 믿고 싶고, 그래서 어제도 오늘 아침도 감사한 시간이다^^

# 오늘도 나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 행운하고, 행복하고, 나도 행운하고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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