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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힘, 그래서 연습해야 합니다. 칭찬도 연습입니다. 원래 저란 인간은 당최 칭찬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조직내 승승장구의 영순위인 아부라는 것도 절.대. 안 하는 아니 못 하는 인간이었습니다. 그냥 뭐랄까 온 몸이 오글거린다고 할까요? 그래서 어떻게 사회생활하고 인간관계 가지냐구요? 네, 그래서인지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뭐 그래도 정말 제가 인정할 때는 칭찬을 합니다. 그거야말로 진정성 있는 진짜 칭찬이라는게 오랜 제 신념이었습니다. 사실 그건 칭찬이라기보다는 상대가 저보다 후배일 때는 진심어린 인정이고, 저보다 선배일 때는 진심어린 존경이자 시기질투의 표현입니다. (*사실 시기질투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지만, 속에 감추어놓고, 아, 질투나 보다는 정말로 멋있다, 존경한다 라고 인정할 때 건설적으로 경쟁할 수 있더라구요. 뭐, 사실 .. 2019. 11. 20.
"샤이닝" 그 아이가 성인이 됐다? 영화 "닥터 슬립" (스포 없음) 영화 닥터 슬립. 영화 샤이닝은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워낙 유명한 영화속 장명들. 어린 소녀 두명이 복도에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라든지, 광기에 휩싸인 중년의 남자가 도끼를 들고 누군가를 죽이려 뛰어가는 장면이라든지. 복도에서 피가 솟구쳐 올라 한 층 전체를 휘감아 버린는 장면들이 머릿 속에 뚜렷하게 남아 있다. 근데 이게 하도 많이 오마주된 장면들을 봐서인지, 그 영화 자체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아 있는지는 구글의 알파고가 나의 뇌를 분석해도 알아내지 못하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것은 영화 "샤이닝"은 내 머릿 속에서 아주 무서운 공포영화로 각인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의 원인이 무엇이든간에. 영화 "샤이닝"은 주인공 어린 소년 대니가 장성한 이야기. 이게 영화 닥터슬립 이야.. 2019. 11. 17.
[북리뷰] 배철현 교수의 '심연', '수련' 총평 오늘은 5시 54분경에 일어났다. 새벽 3시, 3시 30분, 4시에 일어나기를 40일 넘게 해 왔던 나로서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분명 의식이 깨어난 적이 있다. 한참 지났는데? 지금까지 알람이 울리지 않을리가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주말이라는, 그리고 일요일이라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아니야? 내가 깊게 잠든 것도 아닌데, 못 들을리가 없지 라는 생각이었다. 하도 알람이 안 울려 일어나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5시 54분. 그 수많은 알람을 왜 나는 듣지 못했단 말인가? 실은 어제 10시 30분 넘어서 잤다. 새벽 3시, 4시에 일어나기 위해 나는 밤 9시에 자는 걸 선.택.했다. 아무리 늦어도 9시 반에서 10시 사이에는 잠이 들었다. 그런데 어제는 유난히 잠이 오지 않았다. 에이, 어차피 낼 일요.. 2019. 11. 17.
작곡 쉽게 하기 - 나만의 세레나데 만드는 법 "나만의 세레나데 만드는 법" 이 주제는 예전부터, 아주 오랫동안 써보고 싶었던 주제입니다. 아, 저는 음악전공을 한 사람도 아니고, 음악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다만 음악을 즐기고, 좋아라하고, 음악에 관심이 많은, 범인 중의 한 명일 뿐입니다. (*음악전공을 하셨거나, 음악을 업으로 하셨거나, 음악을 조금이라고 하실 수 있는(악기를 아주 잘 다룰 수 있는) 분이라면 여기까지 읽으시면 나가시면 됩니다^^) 우습게 들리시겠지만, 저는 어려을 적 꿈이 가수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김장훈씨가 "노래만 불렀지"라는 노래를 발표했을 때(*솔직히 가사는 잘 모르겠고(지금까지도 모름...)), 이건 제 노래다 싶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을 정말 노래만 불렀습니다. 어느 정도였.. 2019.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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