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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배철현 교수의 '심연', '수련' 총평 오늘은 5시 54분경에 일어났다. 새벽 3시, 3시 30분, 4시에 일어나기를 40일 넘게 해 왔던 나로서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분명 의식이 깨어난 적이 있다. 한참 지났는데? 지금까지 알람이 울리지 않을리가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주말이라는, 그리고 일요일이라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아니야? 내가 깊게 잠든 것도 아닌데, 못 들을리가 없지 라는 생각이었다. 하도 알람이 안 울려 일어나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5시 54분. 그 수많은 알람을 왜 나는 듣지 못했단 말인가? 실은 어제 10시 30분 넘어서 잤다. 새벽 3시, 4시에 일어나기 위해 나는 밤 9시에 자는 걸 선.택.했다. 아무리 늦어도 9시 반에서 10시 사이에는 잠이 들었다. 그런데 어제는 유난히 잠이 오지 않았다. 에이, 어차피 낼 일요.. 2019. 11. 17.
작곡 쉽게 하기 - 나만의 세레나데 만드는 법 "나만의 세레나데 만드는 법" 이 주제는 예전부터, 아주 오랫동안 써보고 싶었던 주제입니다. 아, 저는 음악전공을 한 사람도 아니고, 음악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다만 음악을 즐기고, 좋아라하고, 음악에 관심이 많은, 범인 중의 한 명일 뿐입니다. (*음악전공을 하셨거나, 음악을 업으로 하셨거나, 음악을 조금이라고 하실 수 있는(악기를 아주 잘 다룰 수 있는) 분이라면 여기까지 읽으시면 나가시면 됩니다^^) 우습게 들리시겠지만, 저는 어려을 적 꿈이 가수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김장훈씨가 "노래만 불렀지"라는 노래를 발표했을 때(*솔직히 가사는 잘 모르겠고(지금까지도 모름...)), 이건 제 노래다 싶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을 정말 노래만 불렀습니다. 어느 정도였.. 2019. 11. 13.
Into the book(인투더북): "독서의 신" #2 - 아무리 일이 바쁘더라도 독서는 빼놓지 않겠다고 정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슬플 때나 즐거울 때나, 몸 상태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책을 읽어 온 것입니다. p.219 # 멋있지 않나요? 어제 저녁에는 비가 왔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 비가 세차게 쏟아지더군요.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는 것을 봤지만, 집을 나설 때는 분명 비가 오지 않을 것만 같아서, 우산 같은 챙길 생각도 못한 그런 날 있잖아요. 그런 날은 참 기분이 나쁩니다. 우리가 우산은 곧잘 잊어버리잖아요. 버스에, 전철에, 택시에 두고 내린 적도 숱하게 많고. 뭐 그렇다고 우산이 싸지도 않아요. 편의점에 가면 무슨 놈의 우산 한 자루가 만원이 되는지. 장대비라도 내리면 찢어져버릴 것만 같은 희멀건한 투명 우산도 사천원이.. 2019. 11. 11.
[북리뷰] 습관의 가치: 백만장자 메신저 + 5 AM 클럽 오늘은 습관이라는 것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제가 5 AM 클럽(아침형 인간)에 가입한지 어언 40일이 지났습니다. 그러고 보니,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블로그에 글도 많이 쓰고, 책도 많이 읽고, 술도 멀리 하게 되고, 좀 더 건강해지고 말입니다. 그 전에는 내 삶이 불안하기만 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많이 없어졌어요. 더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졌다고 할까요? 왜냐면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지금 현재인데, 지금 현재를 충실하게 살고 있으니까요^^ 무튼 그렇습니다. 5 AM 클럽 북리뷰(*궁금하신 분들은 제 이전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결국 핵심은 '습관'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리뷰로 찾아뵙겠지만) 요새 .. 201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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