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790

쉿! 무조건 혼자만 봐야 하는 "백만장자 습관" #1 # 요약본 0. 꿈꾸는 자여, 그대는 진실로 꿈을 이룰 수 없도이다. "꿈꾸라, 기도하라, 그러면 이루어진다" 멋진 말 아닌가요? 하지만 꿈꾸는 자는 많은데, 왜 대다수 사람들은 그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 답은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책 "백만장자 습관"을 소개합니다. 진실은 "꿈꾸지 마라, 기도하지 마라, 그대신 행동하라, 그러면 이루어진다."라고 이 책에서는 말합니다. 진실은 "행동은 결과를 초래한다"라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가 배운 물리학의 법칙이라는 것입니다. 생각만 해서는 절대 아무런 결과도 당신 인생에 가져올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1. 뼈때리는 말들이 가득하여, 불편하지만, 수긍할 수밖에...... 책 속으로 들어가면, 참 맞는 말 투성입니다. 그런데 불편합니다. 대다수의 .. 2020. 3. 11.
속독법에 대해 - # 속독법은 실재하는가? 나와 독서법은 애증의 관계는 오래 되었다. 어릴 적 꿈은 - 들으면 웃겠지만 - 천재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려면 세상의 모든 지식들을 하루 빨리 습득해야 했다. 어릴 적 소년일보였나? 초딩들이 보는 두세장짜리 신문을 학교에서 매일 봤다. 당연히 나의 관심사는 거기에 나오는 4컷짜리, 8컷짜리 만화였다. 어느날 우연히 신문에 '속독법'에 대한 소개가 나온 것을 발견했다. 어린 나에게는 신천지(!!!)와 같았다. 처음 봤던 속독법은 한 점을 응시하는 것이었다. 눈을 깜빡이지 않고 백지 위에 한 점을 응시하는 것이었다. 어린 시절의 나는 아무 생각없이 그저 따라 했는데, 지금 돌이켜 보니 눈근육을 단련하여 책의 인쇄된 글자를 빨리 읽어내는 훈련이었던 것 같다. 성이 안 차 도서관에 가서 속독법에 관한 책을 찾.. 2020. 3. 7.
Into the Book: "도련님" #1 - 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소세끼, 그의 소설 중 두번째, "도련님" 지금 시작합니다. 일본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우는 나쓰메 소세키. 저는 "마음"이라는 작품을 통해 그와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하품이 나올 정도로 정적이다 싶은 작품이라 그래도 고전이라고 하는데, 셰익스피어라는데, 라는 생각으로 꾸역꾸역 읽어나갔는데, 중간쯤 지나자 그 뒤 이야기가 궁금해 말그대로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웠던 것은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저와 무척이나 닮아 있다는 것입니다. 어쩜 나와 생각하는게 이다지도 비슷하단 말인가. 생각이 비슷하면 재미가 떨어질 것 같은데, 왜 끝까지 읽었냐구요? 그 생각이라는 것을 언어로 담아내는 솜씨가 아주 노련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마음, 이런 생각을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나, .. 2020. 3. 6.
Into the Book: "니체 인생론 에세이 - 세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0. 니체를 읽고 리뷰한다는 것... 사실 니체의 책을 읽고 리뷰를 쓴다는 것은 솔직히 부담스런 일입니다. 최소한 한국 사회에서는 말입니다 - 다른 나라는 안 살아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니체", 그리고 그가 말한 "신은 죽었다"만큼이나 한국인에게 친숙한, 그래서 너무나 상투적인 말이 있을까 싶습니다. 원래 철학이라는 것에 관심은 있었지만, 영역이 영역인지라, 접근이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고전을 조금 읽어보겠다는 심산으로 몇 년 전에 그 유명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샀는데, 역시나 초반부에서 꼬꾸라졌습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비유로 이루어져서 이게 내가 책을 제대로 읽어내는지조차 가늠할 수 없어서 접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년초에 .. 2020. 2. 23.
728x90
반응형